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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GSL] 토기얀, 프로토스 관문의 힘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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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월드 챔피언쉽 팀리그 1일차 경기에서 월드 올스타팀이 한국팀을 4:2로 꺾고 승리했다. 올스타팀의 토기얀(Fnatic_TT1, P)은 밀집된 관문유닛의 힘으로 강초원과 이윤열을 동시에 잡아내며 팀 승리의 초석을 다졌다.

2연승을 한 소감이 어떤가?

토기얀: 사전 인터뷰에서 2, 3승을 거두어 다른 선수들을 편하게 하고 싶다고 말한적 있다. 오늘 그것을 실현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한국 레더 경기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

토기얀: 북미에서도 한국 서버로 접속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렉 때문에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경기를 위해 한국에 와서 연습을 많이 했고 레저점수를 1000점 이상 올릴 수 있었다.

한국과 북미의 차이점은 어떤것이 있는가?

토기얀: 한국 선수들은 연습량이 많아 경기력이 탄탄한 것 같다. 게다가 방송경기 경험이 많아 긴장을 많이 하지 않는다.

강초원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의 비결은 무엇인가?

토기얀: 차원관문을 대비한 빌드였다. 상대가 전략을 파악당했는데도 계속해서 수정탑을 짓는 것을 보고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대응해 이길 수 있었다.

5경기에서 광자포로 밴시를 막는 모습을 보였는데 해외선수들의 스타일인가 아님 준비한 것인가?

토기얀: 내가 직접 고안한 빌드이다. 밴시를 상대로 광자포를 활용하여 방어하면 경제적으로 앞서게 된다. 상대가 올인성 공격을 감행했을 경우,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방어 및 확장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한 빌드이다.

남은 한국선수들이 결승 경험이 있는 유명한 선수들인다.

토기얀: 굉장히 힘든 경기기 되겠지만, 연습을 충분히 한다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토기얀: 후원사와 e스포츠 팬들에게 모두 감사한다. e스포츠가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일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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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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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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