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전' 공식 소개 영상 (영상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5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테마로 한 미술전 개막을 앞두고 공식 소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2주간 서울 종로 가나인사아트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전’은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라오미, 신미경, 신영훈, 유갑규, 이동연, 임태규 작가가 참여해 게임 배경과 챔피언을 활용한 십장생도, 정물화, 초상화 등을 선보인다. 이들은 현대적 콘텐츠인 게임과 전통 화풍의 만남을 통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일정은 개막일을 제외하곤 평일, 주말에 구분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초중고 학생 2,000원이며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학생의 경우 할인을 위해선 학생증을 지참해야만 한다. 미취학아동을 제외한 관람객에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전’ 2016년 탁상 달력이 증정된다. 이번 전시로 인한 수익은 한국 문화 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사용될 방침이다.
전시 기간 중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색깔 문신 그리기, 붓펜 그리기, 스카프 꾸미기, 프로게이머 초청 수묵 사인회 및 포토 이벤트 등 전시회장에서 작가와 팬들이 직접 호흡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된다.
라이엇게임즈 이승현 대표는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전’은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아름다운 한국의 미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어우러짐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게임과 문화 예술 콘텐츠가 하나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전' 영상 속 이미지 (사진출처: 영상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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