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루세이더 퀘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는 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에 에피소드6 전장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고전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과 3매치 방식 룰, 그리고 여신을 구하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를 앞세운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 중이며,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에는 360과 바이두 등 중국 7개 안드로이드 마켓에 직접 진출, 각 마켓으로부터 피쳐드를 받으며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에피소드6 전장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된다. 힘으로 세력을 평정하고자 타락한 에너지를 이용하려는 '네스 제국군'에 맞서 '네스 혁명군'이 선대 여신과 아칸 등으로 구성된 '크로노 용사단'과 힘을 합쳐 싸운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스토리 전개에 필수적인 신규 여신 ‘크로노스’가 업데이트 된다. ‘크로노스’는 선대 여신이자 코라의 딸 중 하나이며, 적의 움직임을 둔화시키고, 둔화 효과가 종료되면 아군이 마지막으로 사용한 스킬을 다시 발동시키는 ‘예견된 운명’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용사단 레벨 역시 최고 70레벨로 상향되며, 신규 용사 42종도 대거 추가된다. 고급용사 6종 가운데 '라이오넬'과 '아테나'가 먼저 업데이트되고 나머지 4종은 추후 선보인다. 아울러 '워리어'와 '팔라딘', '아쳐', '헌터', '위자드', '프리스트' 등 일반용사 36종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0월 업데이트 이후 4차 전설 무기가 개편되며, 이사벨과 V, 매그너스와 빌헬름, 네크론, 다라 등 여섯 용사 특성에 맞는 이펙트와 특성화된 기능을 가진 신규 초월무기 6종도 추가된다.
NHN엔터테인먼트 김상호 퍼블리싱사업부장은 “기대 이상의 이용자 호평을 받은 ‘대난투’ 업데이트에 이어, 이번에는 대규모 업데이트인 에피소드6를 선보이게 됐다”며 “단순히 몇몇 용사와 무기 등 콘텐츠 추가가 아닌 유저가 기대하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수반했다는 점에서 전장 업데이트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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