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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e스포츠 심판, 전문적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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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이 6월 21일 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김광용)과 ‘장애인e스포츠 기반조성 및 직업영역개발을 위한 상호협약’ MOU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국내의 장애인e스포츠를 대표하는 단체로 장애인e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체육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9월 20일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1회 국제장애인e스포츠대회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장애인e스포츠 심판과 운영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의 내용은 장애인e스포츠대회에 적합한 심판과 양 기관이 양성프로그램 구축과 교육, 심판활동지원 등에 관해 상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다. 양 기관은 장애인e스포츠의 체계적 발전과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임윤태 회장은 “이 사업을 바탕으로 하여 향 후 아마추어 및 프로 장애인e스포츠선수 양성, 장애인게임단 창단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장애인e스포츠가 여가 및 체육의 역할뿐 아니라 장애인들에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직업영역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앞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과 함께 협력하여 더욱 폭넓고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용개발원 김광용 원장은 “앞으로 문화와 체육을 아우르는 장애인e스포츠의 발전과 새로운 직업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최대한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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