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가리는 `스타크래프트 루키리그` 첫 대회가 성공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6월 11일(토)부터 12일(일) 이틀간 서울, 부산에서 진행된 루키리그 준프로 선발전에서는 서울지역 181명, 부산지역 79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였다. 조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선발전을 통해 총 6명의 선수가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했다.
6월 19일(일) 용산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루키리그 진출전&본선에는 총 20명의 준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참여하여 각각 1부리그 2개조(13명)와 진출전 1개조(7명)로 편성,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었다.
13명의 선수로 구성된(1명 불참) 1부리그에서는 게임단 소속 수련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CJ ENTUS의 수련선수인 변영봉(프로토스)은 16승 2패로 88.9%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B조 1위를 차지했으며, SK텔레콤 T1 수련선수 김승회(테란), 김지성(테란) 또한 각각 72.2%, 60.0%의 승률로 A조ㆍB조 2위를 차지했다. A조 1위는 무소속 김규회(프로토스)가 차지했다.
새로운 7명의 준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진출전에서는 무소속 양희수(프로토스)가 14승 4패 77.8%의 승률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진출전에는 현 서울대학교 재학생인 이기석(저그)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1부리그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각 30만원의, 2위에게는 20만원, 3위에게는 10만원 4위에게는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전체 20명의 선수 중 19명의 선수는(1명은 개인사정 불참) 오는 6월 30일(목) 개최되는 2011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오프라인 예선전에 출전하게 된다.
다음 대회인 제2회 스타크래프트 루키리그는 7월 9일(토)~10일 준프로 선발전이 개최되며, 7월 24일(일)에 진출전&본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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