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11’이 온라인 팬 투표 최다참가수 기록을 경신하며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e스타즈 서울 2011 카운터스트라이크 엠에스아이 비트 잇(e-stars Seoul 2011 Counter-Strike MSI Beat IT, 이하 카스 MSI)’에 참가 할 각 권역 별 스타를 뽑는 이번 글로벌 팬투표는 그 어느 때 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5월 31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는 120여 개국 e스포츠 팬들이 참여하여 470만 투표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60만 건의 약 3배에 해당하는 결과다. e스타즈 서울 글로벌 팬 투표는 2008년 26만, 2009년 150만, 2010년 160만 건, 올해 470만 건으로 매해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팬 투표를 마감한 현재 가장 큰 관심사는 과연 어느 팀이 ‘카스 MSI’에 출전하느냐 하는 점이다. 세계 최강의 팀들이 몰려있는 유럽대표 6팀 선발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투표시작부터 선두그룹을 유지한 에스케이게이밍(SK Gaming, 스웨덴-투표집계), 프나틱(fnatic, 스웨덴), 나비(Natus Vincere (Na`Vi), 우크라이나)는 투표 집계율 13%로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해 대표 선발이 유력하다. 각각 4~7위를 차지한 엑시스턴스(x6tence. ESET, 스페인), 라이온스(Lions, 스웨덴), 마우스스포츠(Mousesports, 독일), 엠티더블유(mTw, 덴마크)는 투표 집계율이 6~7%로 전년도 성적에 따라 결과가 뒤집힐 수 있다.
아시아팀은 타이루(Tyloo, 중국)와 레드코드(redCoed, 한국)가 1,2위를 차지해 대표 선발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아시아 대표 3팀 중 마지막 한자리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 더블유엔브이(wNv, 중국), 유엠엑스(UMX, 대만), 타이탄스(TitaNs, 싱가포르)는 집계율 10~11%로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아메리카 팀은 큰 이변이 없는 한 팀이지(Team EG, 미국), 와일드 이네터스(Wild ineters, 아르헨티나)가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출전 선수는 전세계 팬 투표(50%)와 전년도 주요 국제대회 성적(50%)을 반영하여 유럽 6팀, 아메리카 2팀, 아시아 3팀 총 11팀을 선발한다. 또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한국대표 4팀을 선발하고, 전년도 우승으로 시드를 획득한 프렉익스큐터스(Frag eXecutors, 폴란드)를 포함하여 총 16팀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팀에 대한 결과는 7월 15일 e스타즈 서울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중앙일보문화사업이 공동 주관하는 e스타즈 서울 2011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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