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e스포츠연맹(이하 IeSF)은 IeSF 2011 월드챔피언십의 아바(A.V.A)종목 A매치(국가대항전)가 유럽에서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유럽지역에서 개최된 A매치는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루마니아, 벨기에 등 IeSF의 5개 회원국이 참여하여, 7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70여일 간의 대장정으로 진행됐다. A매치를 통해 선발된 최종 2팀은 IeSF 2011 월드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각 국가별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고,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국가대항전인 온라인 A 매치가 풀리그로 진행됐다. 최종 독일과 네덜란드 1, 2위를 차지하며, 유럽지역 대표로 선발되었다. 독일과 네덜란드는 10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IeSF 2011 월드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하여, 아시아 2팀, 북미1팀과 함께 풀리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IeSF는 표준화 연구의 일환으로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온라인A매치’를 점차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IeSF는 2008년 창설 이후, 회원국 확대 유치와 e스포츠 국제 인력 양성, 그리고 국제e스포츠 대회 개최 및 국제표준화 등의 핵심과제를 수행해 왔다. 회원국 산하 5개 위원회(심판위원회, 선수위원회, 경기위원회, 인증위원회, 종목위원회)를 통해 e스포츠 국제 표준화와 국제e스포츠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제e스포츠연맹 오원석 사무총장은 “’온라인 글로벌 리그 활성화’는 종목사와 긴밀한 협조 하에 진행될 계획이다. 고비용 저효율의 e스포츠 대회를 저비용 고효율로 바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기존 스포츠와 차별화된 e스포츠만의 세계 표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6개 대륙 회원국들과 국제표준화 연구를 실제 적용해보는 IeSF2011 월드챔피언십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안동하회탈 e스포츠한마당’과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제e스포츠연맹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SK텔레콤,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IeSF 홈페이지(www.ie-sf.com)와 안동하회탈e스포츠한마당 홈페이지(www.e-andong.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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