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6관왕
문호준! 카트 빅3 말고 원탑이라 불러달라
카트
황제 문호준, `스타2`팀에서 입단 제의가
소황제 문호준이 카트리그 원탑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11월 17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배 14차 카트리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관왕에 오른 것이다. 특정 종목 개인리그에서 6회 이상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스타2`로 전향한 `스타1` 레전드 이윤열과 최종병기 이영호 2명밖에 없다. 즉, 문호준은 이번 우승을 통해 국내 최장수 e스포츠 종목 `카트라이더`에서 최초로 V6를 일궈내는 업적을 달성한 것이다.
결승전에서 문호준은 경기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와 신기에 가까운 드리프트로 다른 선수들의 추격의지를 꺾어놨고, 사고로 인해 주춤했던 5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에서 2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준우승을 차지한 전대웅과의 점수 격차 역시 40점 이상 크게 벌어져, 카트리그 빅3의 수장으로서의 강력함을 어필했다.
이번에 게임메카는 카트라이더 종목 최초 6관왕이 탄생한 넥슨배 14차 카트리그 결승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나를 가져봐! 주인을 기다리는 카트리그 우승컵
▲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는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팬들이 방문했다
▲
여유롭게 경기 준비 중인 문호준
▲
문호준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유영혁, 전대웅
▲
이번에야 말로! 차분하게 연습 중인 이중선
▲
패자부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은 박인재
▲
경기 전 함께 게임을 하며 손을 풀던 이중대와 신하늘
▲
이번 결승전에서 3위에 오르며 카트리그 빅3 체제를 깨뜨린 노진철
▲
퍼플 징크스를 갈아버리겠다! 직접 적채와 믹서기를 준비하여 사전 세리모니를 선보인
박인재
▲
출발이 좋았던 노진철, 하지만 그 기세가 중반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
전대웅 역시 다른 선수의 견제에 밀려 힘을 쓰지 못하고 있을 때
▲
문호준은 1,2위를 싹쓸이하며 일찌감치 독주 모드에 접어들었다
▲
결승전의 대미를 장식할 시상식 진행을 맡은 전용준 캐스터
▲
넥슨배 14차 카트리그에서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오른 전대웅과 노진철
▲
이제 내가 카트 원탑이다! 6번째 우승을 거머쥔 문호준
▲
문호준은 인기상 `핫 라이더`까지 거머쥐었다
▲
운이 좋아서 우승할 수 있었다...덤덤하게 소감을 전하는 중인 문호준
▲
경기장에 직접 와서 응원해준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 전대웅
▲
사랑이 가득 담긴 전대웅 여자친구의 치어풀!
▲
시작할 때만 해도 우승할 줄 알았는데, 아쉬움을 표한 노진철
▲
14차 카트리그 순위권에 든 세 선수
왼쪽부터 2위 전대웅, 1위 문호준, 3위 노진철
▲
우승컵은 내꺼야! 키스 세리모니 중인 문호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