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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제3회 `프리스타일 월드컵`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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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FSW`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Unknown팀

JCE는 지난 27일 중국 상해에서 인기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 의 세계대회인 `2011 프리스타일 월드컵(이하 2011 FSW)’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프리스타일` 의 중국 현지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T2E의 주최로 열린 이번 `2011 FSW’는 2009년 중국에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였다.

27일 중국 상해 화동사범대학 체육관에서 실시된 `2011 FSW` 에는 한국 중국 미국 러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7개국 8개 팀이 참여하여 열띤 승부를 펼쳤다. 두 개의 시드로 나뉘어 팀 별로 한번씩 경기를 치르는 리그방식으로 진행된 2011 FSW. B조에 속한 대한민국 팀은 현장을 가득 채운 중국 홈팬들의 응원에도 굴하지 않고, 월등한 실력차를 자랑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A조에서는 다소 약체로 분류된 태국 대표팀이 중국(China2)팀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 진출 기회를 얻었다.

5전 3선승의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태국을 상대로 내리 3연승을 거두며, 2011 FSW의 최종 우승과 함께 3만위안(약 540만원) 우승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올 해 최종 우승을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 Unknown(강영효, 허태균, 김종현)은 지난 10월 열린 경기기능성 게임대회 `프리스타일`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작년 프리스타일 세계대회 우승팀을 누르고 2011 FSW 진출권을 획득한 실력파로 유명하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 세계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온 타이틀을 거머쥐며, `프리스타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내 기쁘다. `프리스타일` 로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이 하나되는 ‘프리스타일 세계대회’가 축제의 장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리스타일` 은 현재 중국 온라인 스포츠 게임 시장에서 충성도 높은 유저를 확보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Baidu의 ‘캐주얼 게임 검색 순위’ 10위권에 꾸준히 오르는 등 그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프리스타일` 세계대회 `2011 FSW` 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fs.joy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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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조이시티
게임소개
'프리스타일'은 농구를 소재로 만든 게임으로, 프로 농구가 아닌 '길거리 농구'를 온라인 게임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가드와 포워드, 센터 등 세 가지 포지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에 참여할 수 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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