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19개의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
정식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단계부터 스팀에서 인기를 끌었던 다크 앤 다커가 넥슨의 미출시 프로젝트를 도용해 개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넥슨에서 근무했던 개발자들이 재직 시 작업했던 자료를 가지고 퇴사한 뒤 인디게임 개발사 아이언메이스에서 다크 앤 다커를 만들었다는 의혹입니다. 다만 아이언메이스 측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사건은 현재 소송 중이기 때문에 오느 한 쪽으로 결론이 나지는 않았습니다2023.02.28 10:00
-
2022년 게임업계는 침체기를 돌파할 새 방향 찾기에 집중했던 시기였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그렸던 급격한 성장세가 한풀 꺾인 데다 전 세계적인 경기 악화가 게임에도 영향을 미치며 다소 주춤했던 시기였다. 따라서 내년에는 올해 투자를 바탕으로 확실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2022.12.29 16:13
-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 직원이 운영자 계정으로 창고와 인벤토리 데이터를 수정해 본인 계정에 아이템을 추가 등록한 뒤 이를 외부로 유출한 것입니다. 네오플은 해당 직원을 해고하고, 형사고소 했습니다. 그렇다면 게임사가 권한을 남용한 직원을 고소한 사건은 어떻게 마무리됐을까요? 관련 판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2022.12.15 12:30
-
모바일게임에 약 6,000만 원을 결제한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자 게임에 많은 돈을 쓴 것을 후회했습니다. 그래서 환불 방법을 알아보던 중 게임 환불 대행업체 광고를 봤고, 업체에 환불을 의뢰했는데요, 게임사는 소액만 환불처리해줬고 되려 A씨 게임 계정에 접속 차단까지 걸어놨습니다. 이에 A씨는 앙심을 품고 부탄가스와 등유를 준비해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게임사 건물 비상계단에 라이터에 불을 붙이고 도망갔습니다2022.10.14 13:29
-
2022년 상반기 게임업계에는 유독 굵직한 소식이 많았다. 국내 주요 게임사 다수가 1분기에 전년보다 저조한 실적을 면치 못하며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집중했고, 그 과정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주목하기 시작한 블록체인 게임 사업이 윤곽을 잡아나갔다. 정책적으로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주 52시간 근무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게임업계에서 조금씩 사라져가던 ‘크런치 모드’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제기됐다2022.06.28 18:20
-
올해 모바일은 게임업계와 게이머가 느끼는 감정이 극명하게 갈렸다. 게임업계 입장에서는 주력 플랫폼인 동시에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과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높아진 거부감이 해결해야 할 중요 과제로 남았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수년간 쌓아온 분노가 제대로 폭발하며 대대적인 트럭시위로 이어졌다2021.12.28 17:42
-
올해는 정치권에서도 게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여야를 막론하고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에 목소리를 높이며 그 결실을 봤고,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담은 법안 다수가 쏟아졌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해 게임 주요 현안에 대한 수많은 질의와 의견이 제시됐다2021.12.24 17:09
-
2021년에는 게임사를 향한 게이머 민심이 제대로 들끓었다. 수년째 합의점을 찾지 못한 확률형 아이템은 게이머는 물론 정치권으로부터도 십자포화를 맞았고, 게이머는 무대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옮겨 트럭시위에 나섰다. 한편, 해외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았던 대작들이 조악한 완성도로 혹평을 면치 못하며 게이머에게 실망감을 안겼다2021.12.23 17:28
-
올해 상반기는 게이머 민심이 유독 부글부글 끓었다.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불만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여러 게임에서 수년간 쌓인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트럭시위 릴레이가 이어졌다. 예상치 못한 그래픽카드 가격 폭등에 물량 부족이 겹치며 실수요자인 게이머는 제품을 구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상반기 최대 e스포츠 대회라 할 수 있는 MSI에서는 주최측의 중국 팀 편애 논란이 일었다2021.06.29 14:00
-
2020년은 역대급 한 해였다.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를 포함해 초유의 사태가 연이어 터지며, 기대를 품고 있던 게이머들의 뒤통수가 남아나지 않았다. 특히 대표적인 사건은 몇 년이 지나도 기억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게이머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수많은 이슈 중에서 임팩트가 컸던 종류로 엄선한 2020년 10대 뉴스를 살펴보자2020.12.29 16:53
-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맡은 소임을 다하고자 많은 사람이 구슬땀을 흘렸다. 게임업계도 마찬가지다. 게임업계 전체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았고, 정부는 15년 만에 게임법을 통째로 뜯어고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고, 5월에 진행된 21대 총선에서도 게임업계 및 게이머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인물의 들고남이 있었다2020.06.26 16:58
-
결론은 돈이다. 게임산업은 콘텐츠산업 중 가장 큰 매출과 해외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 그 매출의 일정 비율을 세금을 거둬들인다면 큰 돈이 모일 수 있다. 재정확충이라는 숙원사업을 이루기 위해 의학계가 일부 정치권과 결탁해 게임에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우고 중독세 등의 명목으로 돈을 거둬들이려는 시도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2020.03.05 10:34
-
심리학 전문가들은 ‘게임이용장애’ 현상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질병코드 등재만이 해결방안이 될 수는 없다고 지적한다. ‘게임이용장애’ 현상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가 부족한 것은 물론 관련 증상을 겪는 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질병으로 분류하는 것은 ‘득’ 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2020.02.27 17:15
-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을 두고 찬반진영의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찬성 진영에서는 게임이 중독을 일으키는 요소인 만큼 마약과 다름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심지어 “알코올, 도박, 마약, 담배 등 중독물질에서 마약을 빼고 게임을 넣어야 한다”라고까지 발언한 사람도 있었다2020.02.21 10:36
-
정의준 건국대 교수는 4년간 청소년 2,000명을 연구한 결과물을 발표하면서 위와 같이 지적한 바 있다. 이 발언은 사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게임뿐 아니라 현대 미디어환경에서 비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 게임과몰입을 중독이나 질병의 형태로 규정하려는 움직임이 이뤄졌다.2020.02.17 12:41
- 수천 마리 좀비떼 속에서 펼치는 배틀로얄 ‘패스드 아웃’ 출시
- 넥슨, EA와 피파 온라인 4 서비스 연장 계약 체결
- 디아블로 4가 3랑 똑같은 분위기라고? 직접 확인해봤다
- ˝에셋을 샀을 뿐인데˝ 엘든 링 도용 의혹에 개발사 해명
- 십자군 전쟁을 모바일로,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4월 출격
- 출시는 시작일 뿐, 디아블로 4 라이브 서비스 계획 발표
- [겜ㅊㅊ] 스팀 봄 세일, 할인율 높은 '압도적 긍정' 게임 5선
- [순정남] 고인물들의 해괴망칙한 엘든 링 플레이 TOP 5
- "진정한 리메이크" 바이오하자드 RE:4 메타크리틱 93점
- 형사 아빠와 탐정 딸, 부녀 추리 어드벤처 루미네나이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