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8일까지 ‘스팀 여름 할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24일 스팀에서 출시된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가 스팀 전세계 판매 순위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보더랜드 스핀오프 신작으로, 판타지가 주 무대인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스타일에 맞는 멀티 클래스 영웅을 만들어 기이한 몬스터와 보물로 가득한 던전을 헤쳐나가고, 포악한 용의 군주를 막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앞서 이 작품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올해 3월 25일 기간 독점으로 먼저 출시된 바 있다

오는 25일 출시를 앞두고 2K가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전 세계 출시일, PC 사양, 분할 스크린 옵션 및 크로스 플레이 지원 등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16일, 2K는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출시를 앞두고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출시되는 모든 버전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멀티 플레이에서는 전리품 드롭 방식과 적의 난이도를 지정할 수 있고, 편리한 매치 메이킹으로 협동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콘솔에서 로컬 분할 스크린을 지원하며 PS5와 Xbox 시리즈 X|S에서는 로컬 분할 스크린으로 최대 4명의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PS4와 Xbox One의 경우 최대 2명의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며, 대신 수평 혹은 수직 분할 스크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K와 기어박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보더랜드 스핀오프 신작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를 발표했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판타지 배경을 무대로 하는 슈팅 신작으로, 나만의 멀티 클래스 영웅을 만들어 보물로 가득한 던전을 헤쳐나가고, 기이한 몬스터와 싸우며 포악한 용의 군주를 막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