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1일까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론치패드 2021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론치패드는 해외 주요국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킹, 후속 비즈니스 및 현지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스타트업이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넥슨은 20일 자사가 주최하는 2021년 넥슨개발자 컨퍼런스 강연 시간표를 공개하고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 올해 NDC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N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게임기획, 데이터분석,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사업마케팅&경영관리 등 총 57개(공개세션 49개, 비공개세션 8개) 강연을 선보인다

올해 E3 이틀 전에 열리는 온라인 게임 행사 '서머 게임 페스트'에 출전하는 주요 게임사 리스트가 발표됐다. 소니, MS를 비롯해 주요 게임사 다수가 참여해 자사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서머 게임 페스트는 10일 시작하는 ‘킥오프 라이브!’를 시작으로 12일에 진행되는 유비소프트 포워드, 16일에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7월 22일 공개되는 EA 플레이 라이브까지 이어진다

게임빌과 컴투스가 함께 진행하는 ‘GC플레이어’는 양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게임 산업 관련 열정을 지닌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GC플레이어 6기는 내달 14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영상 편집’, ‘디자인’ 등 3가지 부문으로 최근 콘텐츠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들을 중심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몇 개월간 전세계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신조어가 하나 있다. 바로 '메타버스'다. 처음엔 IT업계를 중심으로 슬금슬금 단어가 퍼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광고업계를 비롯해 재계는 물론 정부에서까지 이 단어를 조명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메타버스의 선두격이라 할 수 있는 게임업계에선 이 단어가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8일 경기불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을 통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게임위가 위치한 영상산업센터 앞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헌혈버스 탑승 시 체온 측정, 방문명단 작성, 손 소독 등을 진행했다

2018년 블리자드의 예고 없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중단은 선수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고, 종목사 결정에 따라 대회 유지가 좌우되는 e스포츠의 한계점이 드러난 사건으로 기록됐다. 이번에 예고 없는 리그 중단을 막아 선수 권리를 보호하자는 취지의 이스포츠법이 발의됐다

플레이를 통해 포인트를 쌓아 보상을 받는 배틀패스는 국내외에 널리 사용되는 BM으로 자리잡았다. 보통은 경로 하나로 진행되고, 유료 패스를 구매하면 추가 보상을 주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번에 EA가 RPG의 스킬트리처럼 여러 경로로 갈라지는 배틀패스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크래프톤이 지난 17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1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크래프톤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609억 원, 영업이익 2,27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33%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지 않은 이유는 별도 신작이 없는 상황에서 직원급여와 인센티브, 지급 수수료 등의 영업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의 1분기 영업비용은 2,3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9% 늘어났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KeSPA 공인 제1기 e스포츠 심판 자격 연수’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KeSPA 공인 e스포츠 심판 자격 연수는 교육을 통해 e스포츠 심판에 전문성 및 자격을 부여하고 e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e스포츠 심판에 급수제도를 도입하여 출전 자격을 세분화했다

e스포츠 종합구단 SGAe스포츠가 이제는 SGA인천으로 거듭난다. 에스지에이이스포츠 게임단은 2021레인보우식스 코리아오픈 우승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과 힘을 합쳐 카트라이더 및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구단도 대한민국의 최고의 구단임을 증명하는 우승트로피를 쟁취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지역을 위한 e스포츠 인재 육성 및 발굴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에도 소수정예, 프리미엄 전략을 유지해왔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이야기가 다르다. 소수정예에서 다작으로 전환되며, 라이트 유저를 겨냥한 접근성 낮은 BM으로, 기존보다 더 다양한 유저층을 공략한다

엠게임은 2021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6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 25.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2.9% 상승했다. 엠게임은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귀혼, 영웅 온라인 등 주력 게임들의 국내외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17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4월 미준수 게임을 공표했다. 자율규제는 확률형 아이템 결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며, 확률정보 표시 위치를 유저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구매화면 등에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썸에이지가 17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75억 456만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30억 8,293만 원이다. 적자를 벗어나진 못했지만,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48% 증가했다. 이러한 매출 상승은 작년 11월에 출시된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 디펜스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가 주 요인이다. 데스니티 차일드 디펜스 워는 올해 1분기에 72억 1,400만 원을 벌어들이며 썸에이지 전체 매출의 96%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