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지난 28일, 대통령에게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게임산업은 음악과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과 함께 집중적으로 육성할 5대 콘텐츠산업으로 손꼽혔다. 콘텐츠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기조는 창업지원과 투자 확대, 그리고 인력양성으로 압축된다

네온스튜디오가 적극적인 외부인력 채용에 나선다. 넥슨의 자회사 네온스튜디오는 매출의 15%~2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파격적 보상정책으로 눈길을 끌었던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다.

YNK코리아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사명을 플레이위드로 변경한다고 확정 공시했다. 사명변경의 목적은 콘텐츠 사업의 다양화와 함께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변경됐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게임 콘테스트 ‘유니티 뉴 게임 챌린지’를 바탕으로 창의적 게임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유니티 뉴 게임 챌린지’를 통해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가진 작품을 선정하고, 참가자가 수정을 거쳐 실제 출시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윈도우폰8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유니티4 엔진의 베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베타 프로그램은 유니티 엔진 사용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니티4의 윈도우폰8 버전 업데이트에 앞서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취합했다

'아이러브커피' 의 개발사 파티스튜디오는 단순 개발사를 탈피해 본격적인 퍼블리싱 사업 진출에 대한 의지의 발현으로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파티게임즈(PATI Games Corporation)' 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게임산업협회의 각 협회장으로 자리한 전병헌 의원과 남경필 의원이 게임법의 소관부처가 아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남는다. 즉, 게임법의 입법절차를 두 의원이 직접 챙길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액토즈소프트의 수장 전동해 대표가 모회사인 샨다게임즈의 총재로 승진했다. 29일, 샨다게임즈는 전동해 부총재를 총재로 승진시킨다고 공시했다. 전동해 대표는 샨다게임즈의 부총재로 2012년 1월부터 액토즈소프트의 대표직을 맡아 이끌어 왔으며,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현재 그의 직함은 샨다게임즈 총재, 액토즈소프트 대표,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 와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등을 서비스하는 나우콤은 금일(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아프리카티비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핵심 서비스명과 사명을 일치화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국내 e스포츠는 태생은 한국이지만, 대회의 주요 종목은 외산 게임에 국한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 한국e스포츠협회의 회장으로 부임한 전병헌 의원 역시 이에 대한 의문을 품고 ‘외산 종목의 인기 비결’을 깊이 파보겠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28일 ‘여성 CEO 경제 포럼’에서 ‘창조경제 시대 한국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여성 CEO 경제 포럼’은 여성 경제인들의 경영능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가 개최하는 행사다

2013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이 지난 3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DMS 12층 다목적 홀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13명의 신규 프로게이머 선수들과 89명의 기존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미국 개발자 컨퍼런스에는 강연자가 직접 자신의 세션을 홍보하게 위해 온갖 장기자랑을 서슴치 않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3이 일반 개관을 시작했다. 본 행사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지만, 실제 대부분의 주요 강연과 비즈니스 부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프로야구 9구단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의 창원 첫 홈경기 개막전에 엔씨소프트의 임직원들이 대규모 응원전에 나선다. 오는 4월 2일 롯데자이언츠와 첫 개막전을 치르는 NC다이노스를 응원하기 위해 이날 엔씨소프트 임직원 1,100여명이 오전 근무를 마치고 50여대 우등 버스로 창원으로 향한다

위메이드가 차세대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위메이드주니어스쿨'을 본격 가동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3월 27일,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와 함께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