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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는 1999년 세기말에 에닉스가 발매한 RPG 시리즈다. 다양한 무기와 에인헤랴르의 조합, 턴제 전투지만 독특한 요소로 호평받은 전투 시스템, 횡스크롤 액션으로 진행되는 던전 탐험, 발키리와 동료 에인헤랴르의 장대한 스토리, 멀티 엔딩 시스템, 2D와 3D의 조화로운 그래픽, 분위기에 어울리는 BGM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명작 게임으로 인정받았다. 이런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의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게임메카는 콘도 타카히로 프로듀서와 인터뷰를 통해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2022.09.14 21:00
  • PC온라인게임 중에는 시즌 영향을 받는 타이틀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시즌 초에 상승세를 탔다가 일명 ‘세기말’이 되면 급격한 하락세를 타는 디아블로, 패스 오브 엑자일 등이 있다. 최근엔 RPG를 넘어 플레이에 따라 보상을 주는 시즌패스가 주류 BM이 되며, 다른 장르에서도 시즌을 타는 게임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여름 무료화 전환에 힘을 받아 게임메카 순위 10위에 안착했던 폴가이즈도 마찬가지다
    2022.09.14 19:22
  • 동아시아 지역 배틀그라운드 최고 팀을 가리는 APL이 시즌2로 돌아왔다. 아프리카TV는 펍지 주식회사의 배틀로얄 FPS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로 펼쳐지는 글로벌 e스포츠 리그 '2022 APL 시즌2'를 오는 1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10개 팀, 중국 10개 팀, 일본 2개 팀, 차이니즈 타이베이·홍콩·마카오 2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출전한다
    2022.09.13 15:32
  • 올해 LCK 서머에서 단연 시선을 잡아끈 팀은 리브 샌드박스입니다. 정규 시즌 기준으로 스프링 9위에서 서머에서는 3위에 오르며 성적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작년부터 리브 샌드박스에는 화끈하지만 때때로 너무나 과했던 공격성으로 '낭만'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는데요, 이번 서머에서는 낭만에 안정성이 더해지며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비록 다전제로 진행되는 롤드컵 선발전에서 무너지며 '북산 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이번 시즌 주인공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서머를 대표하는 팀으로 선정했습니다
    2022.09.12 10:15
  • 한때 유행했던 20년 전 패션이 다시 유행을 타고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지속적으로 진화를 추구하는 기술과는 달리, 문화와 예술은 곧잘 순환하고 복귀하는 경향을 보이곤 하죠. 이런 과거의 부흥과 영광을 떠올리며 리메이크되는 게임도 많지만, 게임의 경우 기술의 발전을 더하다 자칫 원작보다 좋지 않은 평을 받는 일도 흔한 편입니다
    2022.09.12 10:01
  •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라는 책이 있다. 국내 최초 법의학자로 유명한 문국진 교수의 저서다. 책의 제목은 저자에게 있었던 실화가 바탕이다. 아주 옛날, 부검을 거부하던 유가족이 저자에게 도끼를 휘둘렀기 때문이다. 고인의 몸에 칼을 대는 것을 꺼려하며 ‘부검은 사망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는 관념이 뿌리 깊게 박혀있던 시절의 일화다
    2022.09.10 10:02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화예술진흥법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게임이 법적으로 ‘문화예술’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이 제정된 이후 50년 만입니다. 게임이 문화예술의 지위를 획득하게 됨에 따라, 기존의 문학, 미술, 연극, 영화, 출판, 음악 등과 마찬가지로 국가로부터 예술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각종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할 수도 있고, 문화예술 공간도 설치할 수 있죠. 그리고 그동안 규제의 대상으로만 취급돼 왔던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여지도 생겼습니다
    2022.09.09 10:00
  •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17일 오후 1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에 배틀그라운드 전 프로 선수인 ‘피오’ 차승훈을 초청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고 8일 밝혔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e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에 개관했다. ‘e-토크쇼’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여러 관계자들을 초청해 e스포츠 경험담을 직접 나누고 있다. 실제로 전·현직 프로 e스포츠 선수, 종목사 관계자, 기자, 해설자, 방송 PD, 후원사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행사를 빛내고 있다
    2022.09.08 16:08
  • 패션리더라 불리는 연예인들의 옛날 사진을 보면, 주변 사람들은 10년쯤 전의 약간 촌스런 패션인 데 반해 혼자서만 10년쯤 패션을 앞서간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패션은 당대엔 인정을 못 받는 경우도 있다. 게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시대를 너무나도 앞서간 나머지 당시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나중에 보니 그 게임이 시도한 것들이 대세가 되어버린 경우다.
    2022.09.08 15:11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출시 직후 TOP 10에 근접할 정도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 흐름을 장기적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8월 초부터는 30위 밖으로 밀려났고, 지난주에는 41위까지 내려오며 벼랑 끝까지 몰렸다. 지난 8월 31일에 출격시킨 신규 클래스 ‘남프리스트’로 35위를 기록하며 위기를 모면했으나 문제가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2022.09.07 17:42
  •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디알엑스 주식회사(DRX)가 e스포츠 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DRX는 이를 위해 대신 증권과 기업공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스포츠는 현재 글로벌에서 가장 고성장하는 산업 중 하나다. DRX는 현재 e스포츠 업계 1위인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발로란트’, ‘워크래프트3’, ‘철권7’ 등 4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2022.09.07 13:14
  • 여러 유명 추리게임을 즐기고 난 뒤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다른 게임을 찾다 보면 항상 슬퍼집니다. 어렵사리 취향에 맞는 추리게임을 발견해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들어준다는 말이 있던가요
    2022.09.05 18:25
  • 지난 3일 진행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오프라인 대회 '랭커 챔피언십(KPRC)'에서 '더 크라운'이 우승했다. 지난 9월 3일 저녁 6시부터 서울 신촌 젠지 PC카페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쟁전 시즌 18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펍지 e스포츠 글로벌 룰셋을 적용해 라운드별 점수를 누적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현 캐스터, 신정민, 지수보이 해설이 중계진을 맡았다
    2022.09.05 16:38
  • 라이엇 게임즈는 8월 3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막을 올린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한 DRX가 D조 1위로 8강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 발로란트 팀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8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의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2.09.05 15:56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에서 담원 기아와 DRX가 3, 4번 시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2022 LCK 서머 우승팀 젠지가 1번 시드, 스프링 우승, 서머 준우승을 차지한 T1이 2번 시드를 얻은 가운데, 3번과 4번 시드를 가리는 경기였다
    2022.09.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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