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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에 스틸이 거듭된 명경기였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 3세트에서 거듭되는 슈퍼 플레이 속에 T1이 승리하며 먼저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3세트 밴픽부터는 챔피언 티어에 약간에 변화가 있었다. 1세트와 2세트에서 모두 크게 활약했던 바루스가 선픽의 대상으로 떠올랐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뜨거운 픽이라 할 수 있는 아트록스는 티어가 오히려 내려가 두 번째 페이즈에서야 밴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T1은 라인전을 중시한 조합을, DRX는 한 타에 집중한 조합을 완성했다2022.11.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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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DRX가 치열한 승부 끝에 한끝 차이로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에선 전 세트에 패배한 DRX가 블루 사이드를 선택했다. 이번에도 밴픽 싸움은 굉장히 치열했다. DRX는 아트록스가 열렸음에도 4강 이후 주요 챔피언으로 등극한 바루스를 가장 먼저 골랐으며, T1은 상대방의 하이머딩거를 견제하고자 애쉬를 먼저 고른 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탑 챔피언인 아트록스를 골랐다. DRX는 하이머딩거와 가장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원딜인 애쉬가 상대방에게 넘어갔음에도 하이머딩거 서폿을 골랐고, T1은 이에 질세라 럭스 서폿을 고르며 치열한 바텀 라인전을 예고했다2022.11.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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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을 경험한 팀은 확실히 남달랐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이 멋진 운영으로 시종일관 적을 흔들며 1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1세트는 예상대로 밴픽부터 치열했다. 두 팀 모두 상대편의 조커 픽이라 할 수 있는 라이즈와 애쉬를 자르는 식으로 밴카드를 한 장씩 소모했으며, 픽에서는 T1의 ‘오너’ 문우현과 DRX ‘베릴’ 조건희의 시그니처 픽이라 할 수 있는 정글 리신과 서폿 하이머딩거가 등장했다2022.11.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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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을 뜻하는 말이다. 이들은 몇 세기에 걸쳐 모티브나 콘셉트 그 자체가 되기도 하며, 가끔은 재해석이나 재현의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는 문학이나 예술뿐만 아니라 그 역사가 비교적 짧은 게임에서도 통용된다. “이제 돌아가야 할 때”라는 한마디의 카피라이트로 이목을 끄는 개발팀 인다이렉트 샤인도 고전을 재현하려는 이들 중 하나다2022.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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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두 팀, 열 명의 선수가 세계를 대표하는 무대 정상에서 맞붙습니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LCK 내전이 성사된 것이죠. 라이벌이라 불렸던 중국을 두 팀이나 압살하고 올라온 T1과 연속된 우승 후보와의 대결에서 업셋을 완성한 DRX가 결승에서 맞붙습니다2022.1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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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플레이오프가 그랜드 파이널을 포함해 단 두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5일 오전 9시부터 패자조 결승전이, 오전 11시부터는 그랜드 파이널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플레이오프는 총 12개 팀(동부 4팀, 서부 8팀)이 진출해 글로벌 챔피언 자리와 총상금 미화 255만 달러(약 36억 5천만 원)를 차지하기 위한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2022.11.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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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새로 마음을 다잡고 신선한 신작들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한 지도 어언 2년이 지났다. 아마도 이번 지스타 2022에서 그 결과물들이 선보여질 것이다. 퍼스트 디센던트, 베일드 엑스퍼트, 아르젠트 트와일라잇, 더 파이널스, 워헤이븐 등 다수의 신작이 개발 중인 가운데, 가장 눈여겨 봐야 할 타이틀이 있다면 단연 워헤이븐이다2022.11.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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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9일 저녁 6시부터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 제4회 부산 e스포츠 토크쇼를 연다. 부산 e스포츠 토크쇼는 e스포츠 산업 종사자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e스포츠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초청 연사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올해 총 5회 개최되며, 현재까지 총 3번 진행됐다2022.11.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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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여러모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게임의 아이덴티티로 내세워 주목 받은 게임이다. 첫 시연이었던 지스타 2021에서 그 인기를 증명했으며 여러 차례의 테스트 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자세로 기대를 모았다202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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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순정남]은 조금은 부끄러웠던 과거를 잊고 새 삶을 살아가는 게임들을 한데 모았다. 흔히 '야겜'으로 불리는 19금 미연시로 시작해 전연령 게임으로 거듭난(혹은 거듭나고 싶어하는) 게임들 말이다. 나름 높은 위치에 서서 근엄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게임들의 과거를 살짝 살펴보자2022.11.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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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접어들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순위경쟁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30위대로 치솟았다가 1주 만에 40위대로 급락하고, 바로 30위대로 반등하는 들쭉날쭉한 흐름을 보였다. 이번에는 상승주간이다. 지난 27일에 출격한 첫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에 힘을 입어 12계단 상승한 31위에 자리했다2022.11.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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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비교적 눈에 띄는 대작이 적었다. 스플래툰 3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어 새로운 타이틀이 빛을 발하지 못한 것도 있겠지만, 8년 만에 돌아온 베요네타 3는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으로 매장 내에서 제대로 된 광고를 진행할 수가 없었고, PS 쪽에서는 몇 년 간 기대를 모아왔던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출시에 집중돼 있어 다른 타이틀의 개성이 비교적 죽어 있었다2022.11.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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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한국) 팬들에게 있어 이번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e스포츠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가 아닐 수 없다. 정말 흥미로운 점은 2017년 결승전 이후 5년 만에 성사된 LCK 내전 롤드컵 결승전이 여느 때보다 멋진 서사와 훌륭한 사연으로 점철되어 있다는 점이다. T1과 DRX 모두 사전 배당률 3위 내에 있는 팀이 아니었으며, 팀 내에 롤드컵에 처음 진출한 로열로더가 후보가 존재하고, 더불어 LCK를 대표하는 베테랑 또한 양 팀에 포진해 있다. 누가 우승하던 이번 롤드컵의 주제곡인 STAR WALKIN'와 너무나도 어울리는 결과가 나온다. 4강 내용을 간단하게 톺아보고 오는 6일에 있을 결승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2022.10.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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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짧게나마 스팀 할인이 시작됐습니다. 공포게임을 포함, 뱀파이어나 좀비가 등장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할인을 시작하며 유저들의 지갑을 열었죠. 이후로 진행될 할인들은 공포게임 특화 할인이 아닌지라, 어쩌면 올해 마지막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공포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일 듯합니다2022.10.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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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롤드컵 결승은 한국 대 한국 입니다. 지난 30일 진행된 4강 1경기에서 T1이 징동 게이밍을 3 대 1로 잡으며 LCK 내전을 일찌감치 확정지었습니다. 승부처는 2세트였는데요, 1세트 패배 후 2세트에서도 다소 불리한 출발을 보인 T1은 일방적인 흐름을 끊어주며 숨을 돌렸고, 이후 교전에서 승리를 이어가며 2세트를 잡았습니다2022.10.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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