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5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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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 대한 심의 문제가 일파만파 커져 가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국내에서만 논의되던 문제가, 급기야 밸브에서 개발자들에게 공지를 보내는 상황까지 이른 것이죠. 배배 꼬이다 못해 꽉 막혀 있는 한국 심의를 받으면서까지 게임 내 한국어를 지원할 개발사는 몇몇 대형 업체 빼고는 거의 없습니다2014.10.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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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넥슨이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14.7%를 매입하며 일약 화제를 모았죠. 당시는 엔씨와 넥슨의 협업 관계가 이루어졌다며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는데요, 이번에 넥슨이 엔씨소프트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졌습니다2014.10.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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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신작 ‘세계정복’으로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이게 얼마 만에 등장한 흥행작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실패로 큰 타격을 입은 이후, 저주를 받은 듯 내놓는 신작마다 고배를 마셔 왔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액션 게임 ‘미소스’와 ‘워크라이’, MMORPG ‘삼국지천’, 댄스 게임 ‘오디션 3’ 등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했죠2014.10.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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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가 서비스하는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의 국내 적법성 논란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은 지난 29일(월), ‘스팀’ 등 해외에 서버를 둔 글로벌 유통 플랫폼이 국내 게임등급분류법을 위반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2014.10.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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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내놓으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세계 MMORPG 판도를 바꿔놓았던 ‘와우’의 기세도 차츰 줄어드는 모습인데요, 그래서인지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오는 11월 열리는 ‘블리즈컨 2014’ 에서 신작 ‘타이탄’이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2014.09.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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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오랜만에 신작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예전에 한 번 공개된 작품인데요, 바로 지난 2008년 발표돼 6년 동안 개발된 액션RPG ‘메탈블랙: 얼터너티브’입니다. 이번에 엔씨소프트가 설명한 ‘MXM’의 장르는 슈팅 액션이지만, 유저들에게는 또 하나의 AOS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입니다2014.09.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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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새 급성장한 모바일게임 시장. 너나 할 것 없이 밝은 전망을 보고 뛰어들었지만, 실상은 꽤나 초라할 때가 많습니다. 매출이 잘 나오더라도 오픈마켓과 플랫폼 사업자, 퍼블리셔 수수료를 떼고 나면 남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스마트폰 모바일게임들은 매출이 발생하면 애플과 구글 등 오픈마켓 제공자에 전체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지불합니다2014.09.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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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14’의 개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문득 작년 생각이 나네요. ‘지스타’를 보기 위해 휴가까지 쓰고 내려온 한 유저가 ‘게임쇼에 모바일밖에 없었다’ 라며 제게 항의 메일을 보냈거든요. 조금 과격한 표현이 있어 기사화하진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저도 공감하는 내용이었습니다2014.09.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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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콘솔게임의 전설로 불리는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후속작 ‘킹덤 언더 파이어 2’. 공개 당시부터 많은 기대를 받으며 거의 매년 ‘내년의 온라인게임 기대작’ 순위권에 들던 게임인데요, 이 게임의 국내 출시 여부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2014.08.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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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법 법안을 추진 중인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또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2014년 문화부 국정감사에 국내 유수의 7개 기업 대표들을 한꺼번에 증인으로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신 의원이 국내 유수의 게임업체 대표들을 한꺼번에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른 이유는 뭘까요?2014.08.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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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부대에서 발생한 왕따, 폭행 사건으로 사회가 시끄러운데요, 얼마 전에는 국가 공공기관 직원들이 남성 신입사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져 국민들에게 또 한번의 실망을 안겼습니다. 그것도 게임물을 사후관리하고 불법 게임물을 단속하는 윤리적이어야 할 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2014.08.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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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의 2014년 2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된 이번 주, 한국 모바일게임을 대표하는 두 업체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바로, 게임빌과 컴투스입니다. 이번 분기, 컴투스는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자체 개발작인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 워’ 등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 흥행에 성공하면서, 전체 매출의 68%가 해외에서 발생했죠2014.08.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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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는 변화무쌍합니다. 모바일게임이 대세가 되면서 그 속도는 더욱 빨라졌습니다. 하루가 멀다하며 트렌드가 바뀌고, 순간적인 선택과 판단이 사업의 승패를 결정짓습니다. 이 틈바구니에서 결정이 느리고 전문성이 부족한 대형 기업은 속도를 쫒아가지 못하기 십상입니다. 이에,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분사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2014.08.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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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3일, 박근혜 대통령은 소프트웨어(SW) 과목을 초∙중∙고 정규 과목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입니다2014.07.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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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이 출범하고, 각 정부부처 신임 장관들이 하나 둘 임명되고 있습니다. 게임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부부처는 여성가족부, 교육부, 그리고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인데요. 그 중 문화부 장관의 경우 자질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정성근 후보자의 후임으로 여러 인물이 거론되고 있습니다2014.07.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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