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4일, 전 슬레이어즈 소속 선수 최민수의 공개 포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소속팀이 없어진 후, 무소속으로 활동해온 최민수는 협회 프로게임단 측에 입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협회는 이를 수용해 최민수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정규리그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2013'의 승자로 나진 소드가 결정됐다.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가 맞붙은 이번 경기는 팬들 사이에서 '롤 클라시코'로 불릴 정도로 스타플레이어들의 접전이 예상된 경기였다. 그 관심을 입증하듯 총 10,000여명의 관중이 몰려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신은 죽었다’, 우승 트로피를 가운데 둔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결전을 앞에 둔 ‘막눈’ 윤하운은 니체의 명언을 인용해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여기서 신이란, 아주부 프로스트의 서포터 ‘매드라이프’ 정민성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전병헌 회장은 2월 2일,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이 열린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직접 체감하고, 별도로 마련된 기자실에서 이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넥슨은 지난 31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17차리그’의 준결승전 1조 경기에서 박인재, 유영혁으로 구성된 ‘오존제논’과 조성제, 박정렬의 ‘오존알지’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결승진출 티켓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3년 2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했다.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2013년 1월의 경기 결과가 반영된 이달 랭킹에서 지난달 1위였던 정윤종은 4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유지했다

e스포츠 연맹에 이적 협상 권한을 위임하였던 TSL 소속 선수들의 거취가 정해졌다. 2월 1일 3스포츠 연맹은 강동현, 최재성, 최경민, 신희범의 이적 협상이 마무리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협상이 결렬된 고석현, 김용진 두 명의 선수는 자유계약선수로 활동하며 새로운 팀을 찾는다

MVP는 롯데칠성 핫식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MVP는 '스타2' 팀 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까지 확대 후원을 받게 되었으며 선수들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습을 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2: 자유의 날개 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 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의3라운드 2주차 경기가 2월부터 시작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벼봇춤이 돌아온다? 온게임넷 스타행쇼 2회’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스타행쇼는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을 주제로 1월 24일부터 온게임넷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은 팀 아주부의 코치인 이윤열과 장민철선수가 출연한다

라이엇 게임즈의 NLB공식 파트너사인 나이스게임TV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리그인 ‘헛개수 NLB 윈터2012-2013’의 결승전이 오는 2월1일(금) 오후5시부터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CJ엔투스와 GSG가 맞붙는 금번 결승은, NLB 최초의 ‘오프라인 공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아주부코리아가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프로팀 ‘아주부 SC2’팀에 새로운 프로 선수 4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영입된 선수는 김동주, 최종혁, 김영진, 강동현으로 기존 선수를 포함해 총 12명이 아주부 SC2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오는 2월 2일(토) 저녁 5시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팀을 가리는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을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2종의 셧다운제에 이어 지난 8일 새로운 규제 법안이 발의되며 게임업계의 분위기는 매우 위축된 상태다. 한국e스포츠협회의 5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병헌 협회장은 이에 대해 e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타파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한국e스포츠협회의 제 5대 회장으로 자리했다. 전 회장은 28일, 국회 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한국 e스포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전병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넥스트 e스포츠’라는 슬로건 하에 4가지 비전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