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 시즌 대망의 4라운드 결승전이 오는 13일 김도경과 김대엽의 선봉 대결로 막을 올린다. 두 선수 모두 상대를 ‘올킬’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흥미로운 대결이 마련되었다. 이번 결승전 통신사 더비는 SK텔레콤이 선봉으로 김도경을 깜짝 기용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5년 동안 준비해온 MMORPG ‘블레스’가 출시 전 마지막 몸풀기에 돌입했다. 9월 17일부터 5일 동안 공개서비스를 앞둔 마지막 테스트에 들어가는 것이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한재갑 PD는 ‘블레스’를 만들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끌어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한 PD는 이를 ‘MMO’와 ‘RPG’ 두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죠. 올해 2월 개봉한 영화 ‘킹스맨’에서 나온 명대사입니다. 다른 이를 대하는 태도에 예의를 갖춰야 소위 ‘된 사람’으로 거듭난다는 골자의 말인데요, 조금 비틀어서 말하자면 ‘매너가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12일 오후 2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 2’ 8강 2주차 경기에서 ‘무관의 제왕’ 박준효와 ‘개인기 마스터’ 정세현이 4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두 선수는 모두 능수능란한 개인기를 활용해 공간을 창출하고, 상대 빈틈을 공략한다

‘카트라이더’ e스포츠 리그 2015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4강 1경기 12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에서는 ‘CJ레이싱’과 ‘팀106’이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고비마다 이재인에 발목 잡힌 유영혁이 이번 4강전을 통해 징크스를 털어낼 수 있을지 두 에이스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Freec Up 스튜디오에서 '서든어택' 오프라인 대회 ‘립톤 2015 Summer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다.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는 일반부와 여성부를 나누어 진행 중이다. 먼저 일반부 결승전에는 ‘핑투’와 ‘제닉스스톰’이, 여성부 결승전에는 '미라지플레임'과 '리마커블'이 출전한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특별전을 오는 19일, 판교 화랑공원 야외 음악장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11월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을 빛냈던 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도톰치' 장석규 대표는 1인 개발자 시절부터 '포춘 크로니클' 시리즈 브랜드화에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확고한 팬층이 형성됐다는 사실이 '디펜스 오브 포춘 2'를 통해 증명됐다.‘디펜스 오브 포춘 2’는 이번 주 <구글 플레이> 유료 인기 1위를 차지했다

롤챔스 차기 시즌 진출팀을 가리는 승강전이 오는 9월 11일과 12일 오후 6시, 용산 아이파크몰 9층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15년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서머' 9위 롱주 IM과 10위 스베누 소닉붐, 롤 챌린저스 1위 다크울브즈, 2위 에버가 참가한다

게임 원작 영화의 역사는 그야말로 한 편의 절절한 새드무비입니다. 소설 원작으로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대작이 나오고 만화에서 히어로물이라는 대세가 탄생하는 동안 게임 원작으로는 이렇다 할 성과가 전무할 지경이에요. ‘페르시아의 왕자’처럼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거나, ‘레지던트 이블’처럼 괜찮은 수익을 올린 경우는 있어도 흥행과 비평을 모두 거머쥔 작품은 아직 없습니다

최근 들어 포화상태인 RPG를 대체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모바일 AOS를 선보이는 게임사들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로 AOS 장르를 옮기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닌 만큼 뚜렷한 뚜렷한 성공사례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파이널 판타지 14’에는 한 가지 높은 벽이 있었다. 바로 유료화다. 부분유료화가 아닌 정액제를 선택하며 유료화 시점이 최대 분수령으로 손꼽혔다. 그리고 유료화 후 일주일 뒤, ‘파이널 판타지 14’는 TOP10을 지키며 첫 관문을 무난히 넘겼다

KT가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 시즌 4라운드 포스트시즌에서 스베누와 CJ를 차례로 꺾었다. KT는 13일 결승전에서 SK텔레콤과 우승을 가운데 둔 한판승부를 펼친다. 7일 열린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KT가 스베누와 치열한 난전 끝에 김대엽과 주성욱의 활약을 바탕으로 4:3으로 승리했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10일 저녁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3 4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결승에 진출할 마지막 1인을 가릴 4강 2주차 경기는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로 결정됐다. 정윤종과 김준호가 결승행 티켓을 가운데 둔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하하! 오늘 자네들에게 소개할 게임은 바로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게임 ‘도미네이션즈’라네. 마치 PC게임 ‘문명’처럼 자신이 선택한 문명을 최전성기로 이끄는 게 목표지. 특히 발전해나가면서 시대 별로 외형이 달라지는 건축물과 유닛부터, 스킬과 각기 다른 병종이 가미된 전략적인 전투는 그야말로 일품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