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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진코믹스는 핫하다. ‘웹툰’ 하나로 억대 투자를 이끌어내고, 100억 매출을 올렸다는 것 말고도 이 회사에는 특별한 부분이 있다. 바로, 콘텐츠 산업에 대한 남다른 접근법이다. 레진코믹스는 양질의 작품으로 라인업을 채우고 대부분 작품을 유료 결제를 통해서만 제공해, ‘웹툰은 무료로 보는 것’이라는 인식을 보기 좋게 깼다. 하지만,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이제 첫 발걸음을 뗀 것뿐이라고 설명한다. 웹툰 IP를 활용한 영화 제작에 돌입했고, 케이블 드라마를 테마로 한 작품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타자는? 바로 게임이다
    2015.06.11 10:08
  • 최근 요동치는 게임주에 꼭 들어가는 단어가 있다. 바로 '중국'이다. 특히 중국 자본은 이미 국내 모바일게임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 소규모 업체는 물론 네시삼십삼분이나 넷마블처럼 큰 업체 역시 텐센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넵튠은 단연 눈에 뜨이는 개발사다
    2015.06.03 10:14
  • 국내 팬들에게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온라인보다 패키지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는 국내에 가장 널리 알려진 타이틀이 패키지게임으로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10’이고, 정식 넘버링 타이틀 중 온라인으로 출시된 작품은 단 두 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015.05.22 16:59
  •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장르는 RPG다. 5월 21일 기준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순위 10위에 든 게임 중 6종이 RPG다. 이러한 한국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리듬게임이 있다. 현재 인기 순위 2위를 지키고 있는 '댄스업!'이다. 지난 14일에 출시된 '댄스업'은 출시 1주일 만에 구글 무료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2015.05.21 19:10
  • 그러나, 모바일이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바로 조작감이다. 콘솔이나 PC는 저마다 별도의 입력 기기가 있는지라 특유의 손맛을 지니고 있는데, 모바일은 터치 조작이 주가 되어 그런 느낌을 받기 어렵다
    2015.05.15 22:10
  • 오는 5월 12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 국산 MMORPG '삼국지 이터널'의 테마는 확실하다. 노력에 대한 확실한 보상, 삼국지라는 선이 굵은 소재, 강함을 과시할 수 있는 대전을 앞세워 3, 40대 중년 남성을 잡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방향성이 나쁘지 않다. ‘삼국지 이터널’은 이정욱 PM이 일명 '쟁테크'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보상 체계가 확실하다
    2015.05.08 14:31
  •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게임으로 범위를 확대해 '확률'을 공개하겠다는 자율규제안을 발표했다. 협회의 강신철 회장은 게임 전문 기자들과 자리를 갖고, 자율규제가 뿌리 내리는데 필요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2015.05.01 12:00
  • 동시접속자 128만명, 회원 수 1억. '월드 오브 탱크'가 지난 2013년에 남긴 기록이다. 러시아의 국민 게임 '월드 오브 탱크'는 벨라루스의 작은 회사 워게이밍을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성장시켰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CEO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게임 출시와 함께 꾸준히 대회를 개최해 e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고, 2년 전 글로벌 대회인 '워게이밍넷 리그(Wargaming.net League, 이하 WGL)'를 출범했다.
    2015.04.27 00:53
  • 퍼블리싱의 기본은 좋은 게임을 찾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에 진출하는 업체가 늘어나며 게임을 찾는 경쟁도 한층 더 심해졌다. 그렇다면 2015년에 모바일 사업본부를 새로 꾸린 넥슨은 무슨 기준으로 ‘모바일게임’을 고를까? 게임메카는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사업1실 최용락 실장을 만나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5.04.21 20:38
  • 게임산업에는 유독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몇몇 마음 맞는 이들과 기술력만 있다면 제품 개발에 착수할 수 있는, 인적 자원 위주 산업이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게임은 적은 인력으로도 개발이 가능하고, 개발 기간도 비교적 짧은 편이다. 그래서 작년까지만 해도 대다수 스타트업은 팔을 걷어붙이고 모바일게임 사업에 뛰어들곤 했다. 여기, 생존 3년 차에 접어든 모바일게임 스타트업 퍼플랩이 있다. 꿋꿋이 생존한 중간 결실로 2014년 말 30억의 투자금도 유치했다
    2015.04.21 10:36
  • e스포츠 리그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는 e스포츠가 게임의 코어 유저층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면서 수명까지 늘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트위치와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동영상 업체들로 e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되면서, 문화적 위상도 높아졌다
    2015.04.20 18:28
  • 가상현실 플랫폼은 지난 킥스타터를 통해 촉발된 가상현실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를 씨앗 삼아 국내외에서 촉망받는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했다. 당시 방아쇠 역할을 한 오큘러스 리프트를 고안한 사람은 게임을 좋아하던 스무 살 청년 럭키 파머다. 럭키 파머는 이제 기업 가치 2조 원이 넘는 오큘러스VR의 창립자이자 엔지니어로서, 가상현실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2015.04.19 20:25
  • '프로야구매니저'로 국내 온라인 시장에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열풍을 일으킨 세가게임스가 '프로야구매니저M'으로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가게임스가 개발한 '프로야구매니저 온라인'은 엔트리브소프트를 통해 국내 서비스됐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009년부터 '프로야구매니저 온라인'를 서비스해왔으며, 이후 2013년 '프로야구매니저 모바일'을 선보였다
    2015.04.10 20:39
  • 에픽게임스는 작년 이맘때쯤 ‘콧대 높은’ 하이엔드급 엔진이었던 언리얼을 월 멤버쉽 형태로 이용할 수 있게끔 제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GDC 2015에서 언리얼 엔진 4 무료화를 발표했다. 그때, 함께 공개된 영상이 송혜원 선임 프로그래머가 제작에 참여한 ‘연 데모’다. 그간 에픽게임스에서 공개한 기술 데모를 봐 왔던 사람이라면, ‘연 데모’가 과거 영상들과는 사뭇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언리얼 엔진 3’ 기술 데모는 동굴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 두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2015.04.10 15:02
  • KOG가 서울모터쇼에서 신작 온라인게임 ‘얼티밋 레이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얼티밋 레이스’는 그동안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아이마’ 등 액션RPG를 주로 만들어왔던 KOG가 ‘와일드랠리’ 이후로 11년 만에 선보인 레이싱게임이다. ‘얼티밋 레이스’는 KOG가 자체 개발한 게임엔진과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2015.04.0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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