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미연시를 통해 화면 속 캐릭터와 둘만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제법 즐겁지만, 언제나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게임의 묘미입니다. 특히 세간의 화제작 두근두근 문예부에서 모니카와 나눈 대화는 결코 대체할 수 없는 경험이 됐죠. 다정한 시선, 턱을 괸 손, 게임을 뛰어넘어 플레이어인 나 자신에게 전하는 다정한 말이 화면에 새겨지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오싹함
    2022.09.19 18:07
  • 한때 유행했던 20년 전 패션이 다시 유행을 타고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지속적으로 진화를 추구하는 기술과는 달리, 문화와 예술은 곧잘 순환하고 복귀하는 경향을 보이곤 하죠. 이런 과거의 부흥과 영광을 떠올리며 리메이크되는 게임도 많지만, 게임의 경우 기술의 발전을 더하다 자칫 원작보다 좋지 않은 평을 받는 일도 흔한 편입니다
    2022.09.12 10:01
  • 여러 유명 추리게임을 즐기고 난 뒤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다른 게임을 찾다 보면 항상 슬퍼집니다. 어렵사리 취향에 맞는 추리게임을 발견해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들어준다는 말이 있던가요
    2022.09.05 18:25
  • 최근 온갖 음식에 ‘마라’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맵고 알싸한 특유의 맛에 중독된 이들이 온갖 음식에 마라를 넣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하나 둘 퍼져나가기 시작한 마라 열풍은 탕이나 샹궈를 지나 이제는 마라호빵, 마라과자 등 상상도 하지 못할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2022.08.29 18:00
  • 1996년, 첫 포켓몬스터 게임이 닌텐도 게임보이를 통해 출시됐습니다. 클래식한 흑백 도트 감성, 개성 뚜렷한 몬스터, 포켓몬 마스터가 되는 여정을 담은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끌었죠. 이후 야생에 있는 몬스터를 포획하거나, 키우는 몬스터를 교배해 새로운 종류를 발견하는 일명 ‘몬스터 테이밍’ 게임이 여럿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2022.08.22 18:52
  •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것은 모두의 공통적인 로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거창하게 말하자면 인류의 역사는 항상 개척의 영역이었기 때문이겠죠. 여러 의미로 항상 이슈의 중심에 서는 일론 머스크의 목표도 화성을 개척해 이주하는 것이잖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평범한 이들에게 미지의 땅을 개척하는 일은 꿈만 같은 일
    2022.08.15 10:00
  • 우마무스메를 통해 육성 시뮬레이션의 참맛을 깨달았다면, 비슷한 류의 서브 게임도 한두개 쯤 돌려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육성 포인트 등이 다 떨어졌을 때 대체제로 즐긴다거나,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을 때 도피처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마무스메와 닮은 모바일 육성 게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2022.08.08 17:43
  • 국가를 불문하고 전설이나 설화는 퍽 매력적인 존재입니다. 이전부터 입으로 내려져오던 구전설화는 이전에는 소설이 되고, 그림이 되더니 시대가 지날수록 영상물을 거쳐 이제 게임에 도달했죠. 이제는 각국의 신화나 설화를 다루는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고, 뱀파이어나 좀비 등 그 속에 있는 괴물들도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흔히 접하는 괴물이나 설화 또한 마찬가지죠
    2022.08.01 19:03
  • 코로나19와 영화표 요금 인상으로 인해 극장 관람객의 발걸음이 비교적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탑건: 매버릭’이죠. 스릴 넘치는 위험천만한 비행, 동료와의 합, 성장하는 등장인물, 36년만의 후속작이라는 기대에 걸맞는 퀄리티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2.07.25 18:32
  •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한 1인가구가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동물과 상호작용을 이어나가고 반려동물처럼 살피고 돌보는 게임들의 인기도 증가하는 추세죠. 특히 이는 관찰에 그치지 않고 상호작용이 가능할수록 더 큰 인기를 끈다고 합니다. 오늘의 [겜ㅊㅊ]도 이런 반려동물을 살피는 게임을 준비해 보려고 했으나, 막연히 살피는 것은 재미가 없을 듯했습니다
    2022.07.19 19:22
  • 예년과 달리 7월부터 끈적한 장마에 더위가 더해져 잠 못 이루는 밤이 제법 이르게 찾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장마철 여름에는 이상하게도 시원함을 넘어 오싹함을 가져다 주는 민간요법, ‘호러 장르’ 작품의 수요가 부쩍 늘어난다고 하죠. 특히 요즘은 내 옆에, 내 주변에 흔히 만나볼 수 있는 것에서 찾아오는 괴리에서 찾아오는 공포인 ‘도시괴담’을 참 흔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비단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물이 아닌 게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추세죠
    2022.07.12 18:30
  • 인기를 끌어, 수익을 위해, 어른의 사정 등, 최근 다양한 게임들이 유료 판매에서 부분유료화 정책으로 수익 모델을 전환하며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끔 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특히나 멀티플레이 중심 게임들이 이러한 추세를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료’라는 진입 장벽이 한 겹 사라지는 일이다 보니, 부분유료화 전환 이후 이용자가 늘어나며 빠른 매칭이 가능해지는 모습을 여러 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2022.07.05 17:51
  • 지난 24일, 스팀 여름 세일 시작과 함께 수 천 개의 게임이 일제히 할인에 돌입했습니다. 매 방학시즌을 전후로 한 차례 큰 세일을 진행하는 스팀이니 만큼, 이번 세일을 기다리셨을 분도 많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스팀 세일이 으레 그렇듯, 할인을 하는 게임은 많은데 눈에 들어오는 게임은 거의 없는 상황을 맞이하셨을 테고 말이죠
    2022.06.28 17:48
  • 최근 의외로 호평과 함께 떠오른 신흥 강자가 있었습니다. 공포게임에 스토리텔링을 조합해 호평을 받은 ‘쿼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쿼리는 흡입력 있는 컷신과 공포감을 절묘하게 버무려낸 스토리에 선택지를 더해 유저에게 뒤에 일어날 상황을 끊임없이 상상하게 만들며 압박감을 주는 것으로 긴박함을 극대화합니다. 이런 스토리텔링 게임은 피지컬을 요구하지 않고 선택과 집중에 모든 신경을 쏟기에 깊은 몰입이 가능합니다
    2022.06.21 18:16
  • 사서 고생하는 건 한국인의 특성일까요? 최근 부쩍 어려운 게임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누가 마우스를 부쉈다, 키보드를 부쉈다 하는 게임을 굳이 찾아보면서 ‘그게 그렇게 어렵나?’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접근하기도 하고, 그냥 어렵다는 소문만 장황한 게임을 사 스스로 화를 돋구는 일도 드물지 않고요. 이렇게 솟은 화는 분노의 5단계인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을 따라 오르내리다 끝내 하나로 귀결되고는 합니다
    2022.06.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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