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대표를 선발하는 충남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선발전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KeG 전국 결선에 참가할 충청남도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단체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개인전인 FC 온라인 2개 종목에서 대표를 선발한다

13일 열린 젠지 대 디플러스 기아(DK) 경기. 리그 1, 2위 팀의 격돌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주목한 시합이었는데요. 2세트에서 멋진 장면이 나왔습니다. 젠지의 '쵸비' 정지훈이 후퇴하는 DK를 향해 단독으로 진입하더니, 순식간에 적 뒤로 들어가 궁극기로 3인을 넘기는 이른바 '슈퍼 토스'를 보여줬거든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가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과 협업을 진행한다. QWER은 LoL 주요 스킬의 키보드 자판 배열에서 유래한 4인조 밴드다. 쵸단(드럼, 보컬), 마젠타(베이스), 히나(기타, 키보드), 시연(보컬, 기타)으로 구성되었으며 ‘고민중독’, 'Discord'(디스코드) 등 주요곡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푸 리우(Pu Liu) 디렉터는 지난 9일, X 계정을 통해 고의적으로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소위 ‘트롤링 유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날 푸 리우 디렉터는 상대방에게 일부러 킬을 주거나 탈주하는 것 외에도, 교전에 참여하지 않고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만 챙기는 이른바 ‘RPG’ 행위도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사우디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에서 T1은 '국제전에 강하다'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팀 TES를 3 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승전고를 올렸습니다. 특히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페이커' 이상혁이 e스포츠 월드컵 4강부터 살아나더니, 결승전에서는 2·3·4세트에서 맹활약했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5일까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KeG는 2007년부터 열린 전국 단위 e스포츠 대회다. 7월 중 지방자치단체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거쳐,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전국 결선을 연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4일까지 전남을 대표할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발굴을 위해 2024 전라남도 e스포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으로, 종목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남 거주자 혹은 전남 소재 학교 재학생인 만 12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종목 관련 본인 명의 계정을 보유한 자여야 한다

지난 2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LCK 처음으로 홈 대 어웨이 방식으로 KT 롤스터와 T1이 맞붙었습니다. 사전 예상에서는 홈 어드밴티지에 3연승을 기록 중이던 T1이 압승하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요, KT 롤스터가 1세트를 아쉽게 내준 상황에서도 2세트와 3세트를 연이어 가져가며 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서 여름 맞이 캠페인 ‘동물특공대’의 상세 콘텐츠를 21일(미국 현지 기준) 공개했다. 동물특공대는 ‘별 수호자(2022)’와 ‘소울 파이터(2023)’에 이어 선보이는 LoL의 여름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신규 모드 ‘집중포화’와 신규 챔피언 ‘오로라’, 신규 스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2024 LCK 서머에 출전 중인 DRX에는 '살아있는 인간 넥서스'가 있습니다. 적진을 파고 들어 스스로 킬을 만들어내는 속사포 같은 공격을 퍼부으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테디' 박진성입니다. 특히 20일에 열린 BNK 피어엑스와의 2세트에서 '카이사'를 기용하여 마지막 바론 한타에서 2 대 4 대결을 뒤집어내는 신들린 플레이로 그대로 경기를 끝내버렸습니다

라이엇게임즈가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168번째 신규 챔피언 오로라(Aurora)를 공개했다. 오로라는 토끼에서 영감을 얻은 수인형 챔피언이다.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중단 및 상단 공격로에서 적을 둔화하고 소규모 교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오로라는 스킬이나 기본 공격으로 3번 피해를 입히면 적의 영혼을 제령한다

MSI 우승팀이자 LCK 5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젠지가 2024 LCK 서머 스플릿 개막 주차에서 라이벌인 T1을 50분 만에 2 대 0으로 완파하며 1위에 올랐다. 14일(금) BNK 피어엑스를 상대한 젠지는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의 제리가 1세트에서 펜타킬을 달성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에서는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기동성을 활용해 상대 퇴로를 차단하며 2 대 0으로 승리했다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LCK 서머를 앞두고 요주의 챔피언으로 지목된 리메이크 스카너가 1주차를 지배했습니다. 1주차에 밴픽률 100%를 기록하며 지난 스프링 크산테에 버금가는 위용을 자랑했습니다. 이번 시즌 첫 경기인 한화생명 대 디플러스 기아 3세트에서도 비록 사망했지만 E스킬로 벽을 타고 도망가는 방식으로 상대 공격을 받아치며 남다른 생존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습니다

라이엇 게임즈가 13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e스포츠 프로 선수 ‘페이커’ 이상혁의 업적을 기리는 ‘전설의 전당’ 인게임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게임 내에 페이커 전설의 전당 입성을 기념한 르블랑과 아리 신규 스킨이 출시된다. 또한 콘텐츠를 통해 소환사의 컵 귀환 모션, 대지 문양에 각인된 페이커의 안경, 포탑 철거 시 나타나는 페이커 시그니처 등 다양한 비주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대규모 변화를 시도한다. 우선 일부 지역 리그가 개편된다. 그동안 북미라고 불렸던 LCS와 브라질의 CBLOL, 라틴 아메리카의 LLA가 통합되면서 '아메리카스(Americas)'라는 이름으로 리그가 운영된다. 또한 일본의 LJL, 오세아니아의 LCO이 포함된 PCS(아시아태평양)는 2025년부터 베트남 리그인 VCS까지 받아들이며 아시아태평양 리그(APAC)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