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에 이어 '레인보우'가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 무대를 빛냈다. 1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피파 온라인3 아시안컵 개막전에 걸그룹 '레인보우'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한국 A팀과 태국 대표팀의 경기가 종료된 후 무대에 올랐고, 대표곡 'A'를 비롯한 3곡을 연이어 불렀다

12일(목),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태국이 한국 A팀을 제압했다. 더블 에이스 Teedech와 Nutthakorn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축구판에는 '공격을 잘하면 승리하지만, 수비가 좋은 팀은 우승을 할 수 있다'란 말이 있다. 장기 레이스에서 수비가 가지는 의미가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오늘 진행된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2015 시즌2 결승전에서도 이 말은 적용됐다

최근 코스튬 플레이가 훌륭한 홍보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게임의 경우 신작 출시나 간담회를 열 때 심심찮게 공개되는 것이 게임 내 캐릭터로 분한 모델들이다. 오는 10월 8일 정식 서비스를 앞둔 '아이마' 역시 코스튬 플레이 화보를 준비 중이다. 지난 24일 강남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11일, 넥슨은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와 조인식을 갖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지적재산권 활용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넥슨은‘ 피파 온라인 3’에 맨유 콘텐츠를 독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콜라보레이션, '공동 작업'을 뜻하는 단어로 서로 다른 기업이 손을 잡아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거나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최근 '클로저스'는 이러한 콜라보레이션에 적극적이다. 지난 6월에는 패션 브랜드 '스베누'와 손을 잡고 전용 코스튬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7월에는 서브 컬쳐 전문 카페 '사보텐 스토어'와 만났다

6월 21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 1='에서 윤정호가 '디펜딩 챔피언' 이재성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까지 가기 위한 여정은 험난했다. 지난 8강 풀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으나 곧 3연패의 부진에 빠져 결선 토너먼트 진출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18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5 KOREA 시즌1' 8강 마지막 주차 일정이 진행됐다. 8명의 선수가 풀리그 경기를 통해 자웅을 겨뤘고, 치열했던 승부 끝에 '무왕' 이재성과 '컴퓨터 기공사' 윤정호, '눈썹 검사' 한준호가 결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동시접속자 128만명, 회원 수 1억. '월드 오브 탱크'가 지난 2013년에 남긴 기록이다. 러시아의 국민 게임 '월드 오브 탱크'는 벨라루스의 작은 회사 워게이밍을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성장시켰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CEO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게임 출시와 함께 꾸준히 대회를 개최해 e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고, 2년 전 글로벌 대회인 '워게이밍넷 리그(Wargaming.net League, 이하 WGL)'를 출범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월드오브탱크 WGL 2015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워게이밍 북미유럽 e스포츠디렉터인 모하메드 파들을 만났다. 모하메드 파들은 북미와 유럽 e스포츠를 총괄하는 책임자로 이번 'WGL 2015' 역시 행사를 지휘하고 있다

아르테는 유럽의 강호 Kazna Kru, 우승후보 HELLRAISERS와 대결했고, 두 경기에서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특히 HELLRAISERS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로 석패해 아쉬움을 더했다. 게임메카는 바르샤바 현장에서 한국 대표팀 일원 송호성, 송준협을 만나 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1,800여명이 입장할 수 있는 경기 현장은 월드오브탱크 e스포츠팬들로 일찌감치 가득찼다. 워게이밍 관계자는 이번 WGL에 방문할 유저의 수를 약 18,000명으로 예상했고, 지난 해에는 12,000명이 방문한 바 있다. 게임메카는 인파로 가득찬 경기장의 모습과 한국 대표 아레테의 경기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11일(화), 엔씨소프트는 판교 R&D 센터에서 아이온의 차기 대규모 업데이트 운명의 바람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늘 인터뷰에는 아이온 개발실 이태하 실장과 시스템디자인팀 이신규 실장, 월드디자인팀 최헌노 부팀장이 참석해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총 62개 대학, 82개 팀이 참가를 신청한 '피파온라인3 대학 최강전'은 우승의 명예와 상금은 물론 차기 챔피언쉽의 시드권이 걸린 대회다. 지난 7월 25일 경희대학교와 인제대학교의 대결을 시작으로 약 2달 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태국 대표팀이 '피파 온라인 3' 아시아 최강에 올랐다. 이번 인비테이셔널은 '피파 온라인 3'의 첫 국제 e스포츠 대회로,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총 7개국 6개 국가대표팀이 참가했다. 태국 대표팀은 결승에 오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