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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조합 집중한 공학 아방가르드, 명일방주: 엔드필드
국내 수집형 RPG 시장에서 ‘명일방주’라는 타이틀은 다소 독특한 작품이다. 타워 디펜스라는 상대적 비주류 장르 임에도 불구, 얼마 전 6주년 기념 이벤트가 열릴 정도로 오랜 시간 인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명일방주의 뒤를 잇는 후속작 ‘명일방주: 엔드필드’ 또한 공개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단순한 확장이 아닌, 완전히 다른 무대와 방식의 도전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2026.01.21 00:00 -
방치형 RPG와 만난 우주활극 ‘도라에몽 코믹 트래블러’
최근 유명 IP를 적용한 방치형 RPG가 범람하기 시작하면서, 게이머들은 출퇴근 시간이나 짧은 휴식 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 추세가 뚜렷해졌다. 특히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하루 한두 번 정도만 접속해 전투력 상승을 유의미하게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끼쳤다. 이에 따라 기존 게임 IP뿐 아니라 다양한 애니메이션, 웹소설, 라이트노벨을 기반으로 한 방치형 게임들 역시 이 흐름에 합류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2026.01.17 11:00 -
쿼런틴 존, 검문 시뮬의 최신 진화형이지만 한계도 명확
'쿼런틴 존'은 검문 과정에서의 재미를 추구했고, 그 과정에서 현실감과 블랙 유머를 전달한다. 몇 발자국 차이로 장르적 한계를 넘지는 못했지만, 기존 검문 게임의 한계를 분명히 넓혔다는 것은 분명하다. 검문 게임의 차세대 진화형이라 표현할 수 있는 단계까진 다다르지 못했으나, 현세대 검문 게임의 최종 진화형에 가까운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버그를 최대한 수정하고, 치가 떨리는 드론 사격전만 뺀다면 말이다
2026.01.16 17:26 -
높은 시각적 완성도로 체급 뽐낸 '실버 팰리스' 체험기
'원신'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둠에 따라, 큰 규모의 서브컬처 타이틀이 여럿 등장했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 '젠레스 존 제로', '붕괴: 스타레일' 등 매년 최소 1개 이상의 AAA급 대작이 성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위 게임은 모두 큰 규모와 높은 품질로 타 게임을 압도해, 그 아성에 균열을 낼 신작이 등장할지 의문일 정도다
2026.01.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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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즐기는 동숲 같은 감성 힐링, 두근두근타운
8일 출시되는 생활 시뮬레이션 ‘두근두근타운’은 경쟁이나 임무 수행보다 함께 살아가고 소통하는 힐링에 집중한 게임이다. 최대 12인의 플레이어가 같은 동네 주민처럼 서로의 집을 오가고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구조와, 이웃 주민 NPC들과의 대화가 가능한 게임 디자인 덕분에 현실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2026.01.08 12:00 -
그래픽·보스·버디 모두 나아졌다, 코드 베인 2 체험기
‘코드 베인(Code Vein)’은 지난 2019년 출시된 액션게임이다.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소울라이크의 만남에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출시 이후에는 불합리한 보스전과 버디 시스템 등이 단점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런 코드 베인의 신작이 깜짝 발표되어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19일 코드 베인 2의 초반 버전을 체험할 기회를 얻었다
2026.01.05 23:00 -
언비터블, 잘 만든 뮤지컬 영화 보는 느낌의 리듬게임
리듬게임은 크게 스토리 중심과 플레이 중심의 두 요소로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는 고득점 경쟁을 핵심으로 내세운 플레이 중심의 리듬게임이다. 반면 '리듬 닥터', '사요나라 와일드 하츠' 같은 인디 리듬게임은 스토리와 시각적인 연출을 더 강조한다
2025.12.16 17:59 -
방치형 핵앤슬래시에 빌드 짜는 맛 더했다, 전생검 BR
최근 등장하는 웹게임 대부분은 빠른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30분만 플레이하면 몇십 레벨이 찍히거나 고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고, 수집형 게임은 금방 SSR 캐릭터로 덱을 가득 채운다. 빠른 성장을 추구하는 시장 트렌드를 고려했을 때 틀린 방향성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만큼 한 땀 한 땀 캐릭터를 키우고 나만의 빌드를 짜는 재미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2025.12.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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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 레드, 원작 감성 한 스푼에 편의성 더한 MMORPG
이스트소프트의 카발 온라인은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장수 MMORPG다. 출시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과 콤보를 활용한 빠른 전투 템포로 이목을 끌었고, 아직 미성년자였던 기자도 그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했다. 성인이 된 뒤 잠깐 플레이해 봤는데, 긴 시간을 즐기지 않았음에도 손맛 좋은 전투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다
2025.12.01 17:12 -
아이온 2, '피로감'이라는 유일하지만 치명적인 약점
기자의 20년 게임 인생에는 항상 MMORPG가 빠지지 않았다. 첫 게임이었던 메이플스토리를 시작으로 던전앤파이터, 아키에이지, 테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레이드앤소울 등 유명한 MMORPG라면 짧게라도 즐겨왔다. 이처럼 오랜 시간 MMORPG를 즐겨온 만큼,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자연스레 관심이 갔다. 그렇기에 지난 19일 출시된 아이온 2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
2025.11.26 17:01 -
캐릭터 육성의 정수, 스토리 맛집 ‘스타세이비어’
최근 여러 신작들을 플레이할 때 항상 아쉬운 요소를 꼽으라면 바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게임플레이가 재미있다면 그 대가로 스토리가 아쉽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면 플레이가 아쉽다. 스토리가 재미있다면, 플레이가 아쉽거나 세계관의 정합성이 떨어진다. 플레이, 이야기, 캐릭터가 모두 잘 어우러진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2025.11.26 16:55 -
AI와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 완료, 로아 모바일 체험기
지난 6월 프리뷰 행사에서 한 차례 맛본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편된 조작감, 원작 재미를 재해석한 군단장 레이드와 가디언 토벌 등을 만날 수 있었고, 로스트아크를 5년 넘게 즐겨온 기자도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질 정도였다. 그런 로아 모바일이 지난 13일부터 4일간 비공개 유저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 보완에 나섰다
2025.11.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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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을 카드에 담았다, 짱구의 '주사위 놀이 대작전'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애니메이션을 보며 큰 게이머가 추억에 잠겨 짱구를 원작으로 삼은 PC나 콘솔게임에 관심을 가질 정도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학생이나 직장인 입장에서 PC·콘솔게임을 매일 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고, 특히 짬이 날 때 플레이하기 어렵다
2025.11.18 18:10 -
지스타 2025서 만난, 미래 기대되는 인디게임 10선
지스타 2025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러 인디 개발사가 참여하는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가 열렸습니다.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수많은 게이머들이 부스마다 옹기종기 모여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스팀덱을 체험하는 부스에도 수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지스타 2025에서 만난 흥미로운 인디게임 10종을 뽑아봤습니다
2025.11.16 10:10 -
엔씨 신더시티, 멋진 겉모습 뒤 부실한 슈팅게임 기본기
신더시티는 프로젝트 LLL로 처음 발표된 엔씨소프트의 3인칭 오픈월드 슈팅게임이다. 지스타 2023에 처음 출품했고, 이후 게임스컴 등 해외 게임쇼에 출전하며 스스로를 알렸다. 다만 엔씨소프트가 처음 시도하는 오픈월드 슈터 장르인 만큼 의문부호는 남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지스타 2025에 출품된 시연 버전 약 1시간가량을 체험했다
2025.11.15 17:25 -
팰월드 모바일, 크래프톤이 재구현한 팰월드는 어떤 모습?
크래프톤이 '포켓페어'의 '팰월드'를 활용해 모바일게임을 만든다는 소식은 작년 9월 채용 공고를 통해 사실상 확정됐다. 팰월드는 스팀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210만 플레이어를 기록하며 스팀 역대 3위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역대 스팀 동시접속자 최대 2위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과 팰월드의 만남은 기대를 불러올 수 밖에 없었다
2025.11.1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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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모바일에서 돌릴 수 있을까? 아이온2 체험기
엔씨소프트의 미래가 걸린 MMORPG 신작 아이온2. 전작이 많은 인기를 끈 만큼 기대를 거는 유저도 많지만, 최근 엔씨의 행보가 그리 좋지 않았던 탓에 불안감을 표하는 이들도 많다. 거듭된 라이브를 통해 액션과 게임성을 꾸준히 공개해 왔지만, '포아너' 이미지 도용과 BM 등 논란도 많았기에 게임의 실체를 궁금해하는 목소리가 유난히 컸다
2025.11.15 00:13 -
전술의체 소녀들의 슈팅 전술 디펜스, 게이트 오브 게이츠
지스타 2025에서 최초로 곰개된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퍼블리싱하고 리트레일이 개발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타워 디펜스다. ‘전술의체’라 불리는 소녀들과 모종의 사고로 함장이 된 ‘플레이어’가 각자의 미숙함을 극복하며 성장하고 생존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것이 특징으로, 체험판 기준 스토리 풀 더빙과 상황에 따라 표정이 변하는 각 캐릭터들의 스탠딩 CG를 통해 몰입감을 살리는 점이 눈에 들어왔다
2025.11.13 20:25 -
'중파'가 눈에 띄네,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신작 '노아'
위메이드커넥트가 지스타 2025에서 서브컬처 신작 '노아(N.O.A.H)'를 처음 선보였다. 지스타 전 안드로이드 로봇에게 공격받는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으나, 이외 새로운 정보는 일절 공개되지 않았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지난 1월 '로스트 소드'를 출시하며 서브컬처 팬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25.11.13 19:59 -
묵직한 손맛 강조한 레이븐식 협동, 프로젝트 이블베인
2015년 넷마블이 제작한 ‘레이븐’은 당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휩쓸 정도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시간이 지나며 관심이 점차 시들해지긴 했으나, 지난 해 출시된 레이븐2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아직까지 명성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넷마블이 프로젝트 이블베인으로 본격적인 레이븐 IP 확장에 나선다. 특히 원작보다 한층 세밀해진 그래픽, 협동 액션 RPG로 변화한 게임성 등을 선보이며, 수많은 레이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추세다
2025.11.13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