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3일, 자사의 모바일 RPG ‘큐라레: 마법도서관’과 아이덴티티모바일 ‘괴리성 밀리언아서’ 합동 팬아트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큐라레X괴밀아’ 합동 팬아트 공모전에 총 300여 건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양사는 심사위원 점수 80%와 게시판 인기투표 20%를 합산하여 최고상인 ‘큐라레상’과 ‘괴밀아상’을 비롯해 총 3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디지털스카이는 12일 액션 RPG '드래곤 하츠'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출시했다. '드래곤 하츠'는 전략성을 강조한 턴제 액션 RPG로, 유저가 수집 및 육성한 캐릭터를 최대 5명까지 전장에 배치해 적과 턴을 주고받으며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배치에 따라 발동시킬 수 있는 연계스킬과 공격 및 피격 순서도 달라진다

넷마블게임즈는 12일, PC 온라인게임 '넷마블 바둑' 모바일 버전 '넷마블 바둑 모바일’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넷마블 바둑 모바일’은 넷마블 계정으로 접속할 경우 PC 온라인 계정의 대국 및 게임 정보 연동이 가능하며, 유명 프로기사들 및 고단자들의 대국을 실시간으로 관전, 베팅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바둑뉴스, 기보감상 등 다양한 바둑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룽투코리아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3D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 사전 등록자가 12일, 50만 명을 돌파했다. '검과마법'은 캐릭터 성장과 유저간 커뮤니티를 강조한 모바일 3D MMORPG로, 오픈 필드 사냥과 최대 1,000명이 맞붙는 대규모 진영전, PvP 등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 실시간 음성채팅과 펫 시스템, 결혼 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한동안 대세였던 모바일 3D 액션 RPG가 포화 상태에 이른 지금, 다음 대세 장르로 지목되는 것은 MMORPG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모바일 기기 스펙과 인터넷 상황 등 여러 가지 난제들이 있었지만, 이런 한계점들이 해결되면서 자연스레 좀 더 하드코어한 게임을 원하는 유저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모바일 MMORPG 장르는 이미 중국이 선도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저녁 6시부터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하스스톤 배틀로얄 한일전'을 진행한다. '하스스톤 배틀로얄' 한일전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진행된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와 ‘하스스톤 배틀로얄 저팬' 상위 3명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이다

스네일게임즈는 12일부터 자사가 개발하고 5월 중 출시 예정인 모바일 RPG '도모'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도모'는 고구려와 신라의 대결을 소재로 삼았으며, 유저 1,000명이 동시에 맞붙는 '국가전장'을 핵심 컨텐츠로 내세웠다. '국가전장'은 각 서버에서 30급 이상을 달성한 유저가 일정 인원 이상 모이면 자동으로 열린다

넥슨지티는 12일, 모바일 FPS 게임 ‘스페셜솔져’ 개발사 ‘웰게임즈’의 지분 전량을 201억원에 인수했다. 웰게임즈는 경력 10년 이상 개발자들이 모여 2014년에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1분기 매출은 24억 7천만원, 당기순이익은 17억 7천만원이다. 2015년에 출시한 모바일 FPS '스페셜솔져'는 현재 구글 플레이 20위 권에 올라 있다

웹젠 신작 ‘더 비스트’가 사전예약 단 하루 만에 20만 명이 넘는 참여를 이끌어 냈다. 웹진은 지난 10일 오후 3시, 목유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RPG ‘더 비스트’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이후 약 8시간 만에 신청자가 10만을 넘어섰으며, 하루가 지난 현재는 20만이 넘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붉은보석 2- 홍염의 모험가들'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붉은보석 2’는 파티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강조한 게임으로, PC 온라인게임처럼 전사, 마법사, 사제 등 직업적 특성이 뚜렷한 모험가를 정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내세웠다. 캐릭터 육성 도중 두 차례에 걸친 전직도 가능하다. 더불어 눈과 비, 바람 등 날씨에 따라 변하는 경관과 모닥불, 개인 가판대 등 온라인게임의 감성을 담아냈다

카카오는 10일,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해 넥스트플로어, 이노에이지와 공동 제작한 모바일 러닝게임 ‘프렌즈런 for Kakao’가 사전예약 28일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캐릭터 3종을 선택해 스테이지 특성에 따라 교체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인기 만화 원작의 모바일 RPG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한국어판 사전예약 이벤트를 개시했다.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참여 가능하다.‘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소년점프 인기 만화 ‘원피스’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RPG다. 주인공 ‘루피’를 비롯한 밀짚모자 해적단은 물론, 다양한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하여 이들을 육성하여 원작 스토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위메이드플러스는 10일, 자사의 3D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개시했다.‘피싱스크라이크’는 2016년 설립된 위메이드플러스의 첫 타이틀로, 실사형 그래픽과 전략적인 낚시 플레이, RPG 요소를 도입한 성장 콘텐츠, 앵글러와 물고기간 치열한 전투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케이큐브벤처스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모바일게임 개발사 모아이게임즈에 40억 원 규모의 공동 투자를 단행했다. 전체 투자액 중 25억 원은 케이큐브벤처스가, 15억 원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유치했다. 모아이게임즈는 온라인게임 '리니지 2'와 ‘에오스' 핵심 개발진들로 구성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PC 온라인 수준의 콘텐츠를 탑재한 모바일 MMORPG를 선보인다는 게 목표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리니지 2’ 프로그램 총괄을 거쳐 ‘에오스' 개발사인 엔비어스를 창업한 인물이다. 회사 구성원 대부분도 엔씨소프트와 엔비어스에서 다년간 손발을 맞췄다

조이시티는 9일, 로비오와 ‘앵그리버드’ IP 라이선스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앵그리버드’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아시아권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 로비오가 아시아 외 지역에서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