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센트가 포켓몬 컴퍼니와 손을 잡는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는 웨이보를 통해 포켓몬 컴퍼니와 협력해 신작 게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텐센트 산하 게임 개발사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을 담당한다. 티미 스튜디오는 중화권 최고 인기 모바일게임 ‘왕자영요’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모바일게임을 주로 개발했다

실제 코스튬플레이어가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 올해 겨울 출시된다. 일본 미디어코보 자회사 루이스팩토리는 지난 22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제 코스어를 히로인으로 앞세운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코스프리!’를 첫 공개했다. 게임은 올해 겨울 출시될 예정이며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는 원작 온라인게임 ‘에오스’와 상당 부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별도의 힐러 클래스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원작 ‘에오스’는 MMORPG로서는 이례적으로 별도의 힐러 클래스가 없었다. 대신 파티원 전원이 치료 주문서와 다량의 물약을 준비해 각자 치유를 했다. 파티 구성에 제약이 없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탱커와 딜러 등 개별 클래스가 본연의 역할에만 집중할 수 없어 전투가 다소 산만해진다는 부분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해 호불호가 갈렸다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지난 3월 2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가 오는 30일 진행될 2.0 업데이트를 앞두고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22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게임즈 기무라 유이토 PD가 직접 방한해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엔씨소프트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는 22일,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에서 미니게임 '점프점프 스푼즈'를 선보인다. '점프점프 스푼즈'는 롯데시네마와 제휴로 선보이는 세 번째 미니게임이다. 스푼즈 캐릭터가 디저트를 밟고 점프해 바다를 건너 영화를 보러 가는 설정이다. 점프 횟수로 점수를 쌓는 간단한 게임성을 앞세운 HTML5 게임이다

컴투스는 19일, 자회사인 스토리게임 개발사 데이세븐 ‘일진에게 찍혔을 때’ IP를 활용한 웹드라마 스토리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고 밝혔다.‘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데이세븐이 개발해 지난 2016년부터 서비스를 진행해온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게임이다. 출시 이후 스토리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 내용을 원작으로 한 소설책이 출간되기도 했으며, 선택지가 다양했던 스토리게임과 달리 소설에는 오리지널 스토리와 미공개 에피소드, 포스터 등이 수록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프리카TV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GLL 그랜드 슬램: 펍지 클래식'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19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GLL 그랜드 슬램: 펍지 클래식’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저녁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진행되며, 박상현 캐스터, 김지수 해설위원, 채민준 캐스터, 신정민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활약한다

넥슨은 19일, 마블 IP 기반 모바일 카드 게임 '마블 배틀라인'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캐릭터 카드를 추가했다. 신규 카드는 총 5종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미스테리오', '하이드로맨', '몰튼맨'이다. 먼저, '스파이더맨' 카드는 영화에 등장하는 업그레이드 된 수트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스텔스 수트' 버전으로 선보인다

넥슨은 19일, 라인프렌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게임 '런닝맨 히어로즈'에 '호러 모드'를 추가했다. 납량특집 콘셉트를 앞세운 여름 한정 게임모드 '호러 모드'는 6명 중 한 명이 '드라큘라 차밍골드'와 같은 보스로 변신해 5:1 대전을 벌인다. 마지막 일격으로 보스를 처치한 유저가 보스 자리를 이어받는다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 M’에 신규 캐릭터 ‘데몬슬레이어’가 추가되고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연동 이벤트가 진행된다. 혼혈마족 ‘데몬슬레이어’는 한손 둔기가 주무기인 근접전투 캐릭터다. 검은 마법사 군단장 출신으로 몬스터를 공격해 흡수할 수 있는 ‘데몬포스’를 소모해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19일, 모바일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서바이벌 팀전 모드와 염색 시스템 등을를 추가했다. '서바이벌 팀전'은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거대한 맵에 8팀이 참가해 상대를 처치하고 살아남으면 승리한다. 16인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기존 '서바이벌'과 달리, 2명이 한 팀으로 참여한다

'에픽세븐' 보안 및 운영 이슈가 지난 15일 열린 유저간담회 이후로도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운영을 맡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가 직접 나섰다. 19일 오전, 모바일게임 '에픽세븐'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본 사과문에는 '에픽세븐'을 서비스하며 지적됐던 운영 이슈, 발언, 행동 등에 대해 반성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언급이 담겨있다

라인게임즈는 18일, 스케인글로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RPG ‘퍼스트 서머너’를 글로벌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퍼스트 서머너’는 라인게임즈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국내 및 북미, 유럽 등 글로벌 142개 국가에 서비스된다

라스타게임즈가 신작 모바일게임 ‘시간의노래: 무한의시’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간의노래: 무한의시’는 협동을 강조하는 시즌제 4개 국가간 경쟁, 부대를 편성해 진행하는 영토 쟁탈전 등을 주요 콘텐츠로 하며, 매력적인 일러스트를 가진 영웅들이 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한다. 더불어 영웅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정원 시스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요리 시스템 등 생활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올 여름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출시되는 '테라 클래식'에선 팬들의 이런 불만을 다소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 클래식'은 원작에서 가장 스토리가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들기로 유명했던 데바족과의 전쟁을 배경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앞뒤가 맞지 않았던 설정이나, 복잡하고 정리되지 않았던 연표가 이번 작품을 기점으로 정리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