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유산 특별전을 후원한 라이엇게임즈 이승현 한국대표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가 후원하고 문화재청 및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주최, 주관하는 ‘국민의 빛으로 역사의 빛을 더하다’ 전시가 오는 3월 31일(목)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소장유물특별전에 해당하며, 국민이 뜻을 모아 기증 등의 방식으로 보전했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라이엇 게임즈 또한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사로 동참했다.
‘국민의 빛으로 역사의 빛을 더하다’ 전시를 통해 이준열사, 한규설선생 서화 등 평소 한 곳에 모아 볼 수 없었던 대한제국, 을사늑약, 독립 운동과 관련된 유물 및 작품 2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전시 장소 또한 과거 을사늑약이 행해진 역사적 장소 ‘중명전’이라 관련 인물 및 역사를 감상하는 데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부터 국내긴급유물구매를 후원한 라이엇 게임즈를 비롯해 일반 시민 및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포르쉐 코리아 및 호텔 프미라 등 다양한 기업들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 및 신탁한 유물들로 마련됐다는 점 또한 의미가 두드러진다.
라이엇게임즈 이승현 한국대표는 “문화유산이야 말로 우리의 뿌리이자 삶의 바탕이며 라이엇게임즈의 콘텐츠 또한 그러한 토양이 있었기에 자라날 수 있었다”며 “선조의 문화유산을 잘 보전하고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가치”라며 이번 전시 후원의 이유를 밝혔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를 비롯해 서울문묘 및 성균관에 대한 3D 정밀측량 사업 지원, 조선왕릉 관리 보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난 해부터는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한 국내 주요 서원을 대상으로 정밀 측량 및 디지털 데이터 형태로의 기록 등의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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