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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에 출장 온 네크로맨서 '줄', 집중 조명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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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즈' 신규 영웅 '줄' 집중 조명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일(수), 자사의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신규 영웅 ‘줄(Xul)’ 집중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줄’은 단검과 거대한 낫을 휘두르며 저주와 강령술을 사용해 적들을 강하게 압박하는 근접 전문가다.

‘줄’은 액션RPG ‘디아블로 2’에 등장했던 영웅으로, 시체를 일으키고 저주를 뿌리는 강력한 강령술사다. ‘히어로즈’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줄’은 시체 폭발, 해골 창, 맹독 확산 등 원작에서 보여주었던 강령술을 그대로 선보여 ‘디아블로 2’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줄’은 고유 능력 ‘해골 되살리기’를 이용해 주변의 적 돌격병이 죽으면 해골 전사로 되살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쉴새 없이 공격로를 압박함으로써 라인전에서 그 어떤 영웅들보다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레벨이 오름에 따라 특성을 통해 한번에 되살리는 해골 전사를 늘릴 수도 있어 대치한 적에게 엄청난 부담감을 안겨준다.

다음으로 ‘줄’의 ‘유령의 낫’은 일정 시간 후 자신에게 돌아오는 유령의 낫을 소환해 그 경로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소환된 낫은 줄에게 돌아오는 시점까지 계속 적에게 피해를 주므로 기술 사용 전과 후 위치 선정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어서 ‘저주의 수확’은 저주를 통해 줄의 일반 공격을 광역 공격으로 바꾸어 주고 저주에 걸린 적들의 이동속도를 감소시켜주는 기술이다.

‘뼈 감옥’은 줄의 군중 제어 기술로 대상이 된 적은 일정 시간 후에 뼈로 이루어진 감옥에 갇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줄은 기본적으로 ‘뼈 갑옷’ 기술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보호막을 얻을 수 있다. 뼈 갑옷은 1레벨에서 공격성 부여, 적 이동 속도 감소, 일반 공격 회피 중 하나를 선택해 팀 전략에 맞게 운영할 수 있다. 

줄의 궁극기는 ‘맹독 확산’과 ‘해골 마법사’가 있다. 맹독 확산은 ‘디아블로 2’ 유저들에게는 친숙한 기술로, 말 그대로 독성을 품은 투사체를 원형으로 퍼뜨리는 필살기이다. 투사체에 적중 당한 적들은 긴 시간에 거쳐 큰 피해를 입게 되며 원형으로 공격할 수 있는 만큼 적진 가운데서 전략적으로 사용한다면 팀의 화력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끝으로 ‘해골 마법사’는 여러 명의 해골 마법사를 일렬로 소환해 주변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느려지게 만드는 기술로 퇴로 차단 및 진영 파괴 등 다양한 전술적 활용이 가능하다. 

강령술사 ‘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히어로즈’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령술사 '줄'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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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전투를 벌이는 AOS 게임이다. 이전까지 '블리자드 도타', '블리자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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