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탄폴 2' 티저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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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타이탄폴'... 그 후속작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리스폰은 '콜 오브 듀티'로 알려진 인피니티 워드의 개발자들이 나와 만든 회사로 '타이탄폴'은 그 첫 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약 50초 정도로, 울창한 정글을 배경으로 한다. 이 곳에는 방치된 캡슐이 있고, 이를 발견한 ‘타이탄’ 한 기체가 다가온다. 영상은 정체불명의 캡슐이 열리며 짧게 끝을 맺는다. 모든 내용이 담긴 전체 영상은 오는 6월 12일(일) 공개된다.
EA에서 2014년 출시된 ‘타이탄폴’은 벽타기와 이중점프 등 민첩하게 움직이는 보병과 육중한 거대로봇 ‘타이탄’의 협동플레이를 바탕으로 하는 독특한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또, 캠페인과 유저간 대전을 융합한 멀티플레이로 참신한 매력을 선사했다. 출시 이후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1,000만 장 이상 판매해 신생 IP치고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오는 겨울 발매를 앞두고 있는 ‘타이탄폴 2’는 전작에서 지적 받은 문제점을 개선하여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독특한 멀티플레이 모드는 유지하되, 혼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싱글플레이 모드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무기나 ‘타이탄’ 등 새로운 즐길 거리도 늘어난다.
이 게임은 넥슨에서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고 있어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다. 넥슨과 EA는 이미 ‘피파 온라인 3’와 '니드포스피드' 등으로 협업을 해온 상태였고 '타이탄폴'로 이어진 것이다. ‘타이탄폴’ 온라인은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넥슨지티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개발하고 있다. 또, 이와 별개로 넥슨은 리스폰과 파트너십을 맺어 모바일게임 개발사 파티클시티에도 공동투자해 모바일 및 태블릿 게임도 준비 중이다.


▲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까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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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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