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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빌워 대결,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에서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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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 퓨처파이트' 신규 캐릭터 유니폼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카페)

마블 슈퍼 히어로들의 전쟁이 영화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펼쳐진다.

넷마블게임즈가 오는 4월 말, 자사의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개봉을 앞둔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시빌 워’ 업데이트를 통해 영화에 등장하는 악당 ‘크로스본즈’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며, ‘캡틴 아메리카’ 진영 슈퍼 히어로 유니폼도 새롭게 추가된다. 특히 향후에는 ‘아이언맨’ 진영의 슈퍼 히어로 유니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와 함께, '시빌 워'를 모티브로 한 '세력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저들은 ‘어벤져스’간의 갈등을 불러모은 초인등록법안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임무, 전투 등 게임 내 콘텐츠로 자신이 속한 진영 점수를 올리게 된다. 최종 점수 대결에서 승리한 진영에게는 ‘시빌 워’ 한정판 코믹스 카드를 선물한다.


▲ '세력전' 이벤트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카페)

이 외에도, 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강력한 악당인 ‘타노스’와 블랙 오더 멤버인 ‘슈퍼자이언트’와 에보니모’ 등 ‘월드보스’ 3종이 게임에 추가된다. ‘타노스’는 지난 업데이트에서 소개된 블랙 오더의 리더로,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유저들은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는 ‘타노스’와 그의 부하들을 반복 상대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미국 만화사 마블코믹스의 주요 IP인 '마블 히어로즈'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다양한 마블 히어로와 악당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 잘 알려진 '어벤져스' 영웅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의 캐릭터들로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블 퓨처파이트’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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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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