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트 댄스 2017' 소개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NX’는 아직 그 실체가 공개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3 현장에서 ‘프로젝트 NX’를 볼 수는 없었으나 이 기종을 지원하는 신작이 발표되어 눈길을 모았다. 유비소프트의 댄스 게임 ‘저스트 댄스 2017’이 그 주인공이다.
유비소프트는 13일(북미 기준), 자사의 E3 2016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저스트 댄스 2017’을 공개했다. ‘저스트 댄스’ 시리즈는 유명 팝송과 이에 맞춘 다양한 춤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타이틀에는 신곡 40여 곡을 비롯해 200곡 이상이 제공되며, 플라멩고, 발레, 캉캉 등 다양한 춤에 도전할 수 있는 신규 모드가 지원된다.
여기에 나만의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피트니스 모드’와 전용 앱 ‘저스트 댄스 컨트롤러 앱’을 사용해 최대 6명이 춤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월드와이드 댄스 퀘스트 챌린지 모드’ 등이 지원된다.




▲ '저스트 댄스 2017' 소개 영상 갈무리
업계가 ‘저스트 댄스 2017’에 관심을 모은 것은 기종 때문이다. ‘저스트 댄스 2017’은 유비소프트가 처음으로 내는 ‘프로젝트 NX’ 게임이다. ‘저스트 댄스’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해왔다. 이번에도 PS4와 Xbox One, Wii U는 물론 PC와 Wii, PS3, Xbox 360 등으로 오는 10월 중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비소프트는 2017년 3월에 출시되는 ‘닌텐도 NX’ 버전도 출시할 것이라 공식 발표했다. ‘프로젝트 NX’는 고 이와타 사토루 대표가 직접 이름을 붙인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로 기기에 대한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다만 닌텐도의 대표작 ‘젤다의 전설’ 신작과 스퀘어 에닉스의 ‘드래곤 퀘스트’ 10편과 11편이 NX를 지원한다는 정보만이 알려졌다. 이러한 와중 E3 현장에서 ‘프로젝트 NX’를 지원하는 신작이 다시 등장하며 기기에 대한 관심 역시 크게 증가한 것이다.
닌텐도는 지난 4월 ‘프로젝트 NX’는 E3 2016에서 발표하지 않으며, 대신 이 기종으로 출시되는 ‘젤다의 전설’ 신작 정보를 대대적으로 공개한다고 전한 바 있다. E3 현장에서 ‘프로젝트 NX’를 실제로 볼 가능성은 없지만 이 기기로 출시되는 ‘젤다의 전설’ 신작이 어떠한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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