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지스타 출전하는 넷마블, 어떤 신작 있나?

넷마블게임즈가 31일(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 넷마블 특별 페이지를 열었다. 오랜만에 '지스타' B2C에 출전한 넷마블이 어떤 게임을 들고 나왔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16’에서 메인 스폰서를 맡은 동시에, 5년 만에 B2C관에서도 1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전시장 내부에 위치한 부스에서는 모바일 신작 ‘리니지 2 레볼루션’을 필두로, 미공개 신작 2종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은 “출품 신작들을 일반 관람객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부스를 구성해 가고 있다”며, “야외 부스는 기존 인기작인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특별 페이지에서는(바로가기)에서는 출품 신작 중 하나인 ‘리니지 2 레볼루션’의 CG 영상, 전시장 부스 및 야외 부스 위치, ‘지스타’ 관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반 관람객들에게 지스타 참관 기회를 제공하는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1월 7일까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초대권 신청하기’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지스타’ 초대권(500명), ‘모두의마블’ 보드게임 디럭스(20명), ‘마블퓨처파이트’ 아트북(20명), ‘세븐나이츠’ 아트북(2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1월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6’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