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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땅에도 밴드가 있다!? '듀랑고' 지스타 프리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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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땅: 듀랑고' 지스타 2016 프리뷰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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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야생으로 떠날 시간이다. 16일,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을 맞아 넥슨 기대작 ‘듀랑고: 야생의 땅’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약 1분 간 진행되는 영상을 통해 ‘듀랑고’의 주요 플레이를 살펴볼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이 모여들며 정착지가 점차 거대한 부락으로 발전하고, 함께 힘을 합쳐 거대한 공룡을 사냥하기도 한다. 전투 중 빈사 상태에 빠진 동료의 흉부를 압박해 회복시키는 독특한 응급처치법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뼈와 가죽을 모아 기타, 드럼, 키보드 등 악기를 제작해 합주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첫 공개 당시부터 기대를 모은 야생 공룡을 조련해 탑승하는 장면도 여러 차례 등장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넥슨 산화 왓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서바이벌 샌드박스 게임으로, ‘화이트데이’와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만든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갑작스럽게 태고의 자연이 펼쳐진 이세계에 떨어진 현대인들이, 채집과 사냥을 통해 생존을 도모하고 보다 거대한 사회집단을 형성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넥슨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지스타 2016에서 ‘야생의 땅: 듀랑고’ 시연을 제공한다. 아울러 12월 초 3차 테스트가 예정됐으며,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야생의 땅: 듀랑고' 신규 영상 주요 장면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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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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