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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스케치] '아이언사이트' 오픈과 ‘리니지 이터널’ 테스트



지난 주 뜻밖의 소식이 있었죠. '창세기전' 지식재산권과 '주사위의 잔영' 글로벌 판권을 넥스트플로어가 확보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넥스트플로어는 최근 김형태 대표가 만든 '데스티니 차일드'를 서비스하며 업계와 게이머들에게 각인이 된 회사죠. 때문에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소프트맥스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움은 있지만, 김형태가 만드는 창세기전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죠. 물론 아직은 희망사항입니다.

이번 주 게임 소식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FPS ‘아이언사이트’가 사전 공개서비스에,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 이터널’이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간만의 기대가 되는 온라인게임 신작들이네요. 스퀘어에닉스 야심작 ‘파이널 판타지 15’와 인기 만화 원작의 ‘드래곤볼 제노버스 2’, 그리고 ‘와치독 2’ PC판도 출시됩니다.

‘아이언사이트’ 사전 공개 서비스 (11월 29일, 온라인)


오랜 시간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공들여 준비한 FPS 신작 ‘아이언사이트’가 오는 11월 29일(화)부터 사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합니다.

‘아이언사이트’는 전형적인 국내 밀리터리 FPS에서 틀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조금 이라고 한 이유는 전체적인 스타일은 유지한 채로 서양권의 장점을 일부 흡수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현대전이 아니라 최신식 장비를 사용하는 ‘근미래전’입니다. 소이탄, EMP 수류탄, 미끼 수류탄 등 기존에 보기 힘든 독특한 장비와 정찰 및 전투까지 지원하는 ‘드론’도 선보이죠. 드론을 사용하는 방법이 '콜오브듀티'처럼 킬 스트릭을 이용합니다. 또한 재시작되는 포인트도 고정되지 않고 랜덤으로 나옵니다. 덕분에 스폰되는 지역에 따라 전략이 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차별화는 바로 ‘드론’입니다. ‘드론’은 크게 전술형과 공격형 두 가지로 나뉘는데, 전술형이 적 시야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등 보조 역할에 가깝다면, 공격형은 직접 공격을 가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죠. 특히 ‘드론’ 중에는 범위 내 모든 적에게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적의 위치를 모두 보여주는 등 게임의 판도를 바꿀 정도로 강력한 능력도 있어, 잘만 활용하면 일발 역전의 쾌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리니지 이터널’ 1차 비공개 테스트 (11월 30일 ~ 12월 4일, 온라인)



말로만 듣던 엔씨소프트의 야심작을 직접 해볼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MMORPG 신작 ‘리니지 이터널’이 오는 11월 30일(수)부터 12월 4일(일)까지 첫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리니지 이터널’은 엔씨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리니지’ 정식 후속작으로, 본래 ‘리니지’와는 다르게 ‘핵앤슬래쉬’ 액션을 강조합니다. 게임은 전작으로부터 70년이 지난 아덴 왕국을 배경으로, 타락한 황제 ‘윌리엄 데필’에게 대항하기 위해 조직된 ‘황혼의 저항군’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플레이어는 여기에 속한 불멸의 영웅들 ‘이터널’이 되어, 전투를 펼쳐나가게 되죠.

이번에 핵앤슬래쉬 액션을 핵심으로 내세우면서, 그 기본 플레이는 전작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드래그하면 특정 스킬이 발동하는 조작부터, 몰려오는 몬스터를 단번에 쓰러뜨리는 화끈한 스킬까지 경험할 수 있죠. 여기에, 매번 입장할 때마다 구조가 바뀌는 ‘다이나믹 던전’과 서버 대 서버로 펼치는 대규모 ‘공성전’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 다들 기다리셨죠?

‘파이널 판타지 15’ 한국어판 정식 발매 (11월 29일, PS4, Xbox One)


본편 이전에 영화, 애니메이션, 모바일게임, 데모까지 동원해 ‘꽉 찬 스토리’를 전달하는데 총력을 다한 스퀘어에닉스의 야심작 ‘파이널 판타지 15’가 드디어 오는 29일(화) 한국어화 정식 발매됩니다. 지원 기종은 PS4, Xbox One입니다.

위의 설명처럼, 이번 ‘파이널 판타지 15’는 스퀘어에닉스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로, 전작들의 배에 해당하는 예산과 인력이 투입된 RPG입니다. 2006년 첫 공개 이후로, 개발에만 장장 10년이 걸렸죠. 플레이어는 이번 게임에서 루시스 왕국의 왕자 ‘녹티스’가 되어, 나라를 되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에 오르게 됩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광활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오픈월드’입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지역을 방문할 수 있으며, 지역마다 고유한 몬스터 생태계가 구현되어 개성을 확실하게 살렸습니다. 특히 전투도 로딩 없이 바로 돌입하는 ‘심리스’ 방식을 채택하여, 최대한 자연스럽게 이어갑니다. 물론, 원작 ‘파이널 판타지’의 느낌도 담았다고 하니, 이를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와치독 2’ 한국어판 정식 발매 (11월 29일, PC)



대기업에 의해 디지털화된 도시, 그리고 이런 횡포를 막기 위해 나선 ‘해커’들의 이야기. 유비소프트 액션 어드벤처게임 ‘와치독 2’ PC버전이 11월 29일(화) 한국어화 국내 정식 발매됩니다.

‘와치독 2’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새로운 해커 주인공 ‘마커스 할러웨이’ 이야기를 그립니다. 도시 전체를 제어하는 전산 소프트웨어 ‘ctMOS’가 사실 대기업의 독재 권력 수단이라는 걸 깨달은 ‘마커스’는 여기에 맞서는 해커 집단 ‘데드섹’에 합류하여, 동료들과 함께 자유를 찾기 위해 싸우게 됩니다.

이번 게임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해킹’ 활용도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특히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걸 해결했던 전작과 달리, 이제는 ‘드론’을 활용해 원격 해킹도 가능하고, 공중에 날릴 수 있는 ‘쿼드 콥터’로 적을 정찰하기도 합니다. 로봇 팔과 바퀴가 달린 ‘RC 점퍼’로는 간단한 버튼 조작도 할 수 있어, 현장에 가지 않고도 목표를 완수할 수도 있습니다.

‘더 크루: 얼티밋 에디션’ 정식 발매 (11월 29일, PS4)


▲ '더 크루: 얼티밋 에디션'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유비소프트의 오픈월드 레이싱 ‘더 크루’의 모든 걸 담아낸 ‘얼티밋 에디션’이 11월 29일(화), PS4로 국내 정식 발매됩니다.

‘더 크루’는 미국 전역을 무대로 한 레이싱게임으로, 3,000 평방 킬로미터라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트랙을 자랑하죠. 특히 이런 트랙이 모두 별도의 로딩이 필요 없는 ‘심리스’로 연결되어, 진짜 차를 몰고 미국을 탐험하는 기분을 낼 수 있죠. 여기에 마음이 맞는 플레이어와 ‘크루’를 결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요소로, 함께 달리는 즐거움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얼티밋 에디션’에서는 본편 외에도, 기존에 발매된 ‘와일드 런’과 ‘콜링 올 유닛’ 확장팩, 그리고 시즌패스 차량이 제공되죠. 덕분에 한번의 구매로 120종 이상의 차량, 220개가 넘는 튜닝 옵션, 새로운 ‘더 서밋’ 챔피언십과 ‘경찰 vs 레이서’의 대결을 그린 멀티플레이 모드 등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본작의 팬이라면, 이번 기회 놓치면 안되겠죠?

‘드래곤볼 제노버스 2’ 한국어판 정식 발매 (12월 1일, PS4)


인기 만화 ‘드래곤볼’의 세계를 모험한다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이런 경험을 게임으로 옮긴 PS4용 타이틀 ‘드래곤볼 제노버스 2’가 오는 12월 1일(목) 한국어화를 거쳐 정식 발매됩니다.

‘드래곤볼 제노버스 2’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인기 만화 ‘드래곤볼’ 원작의 대전액션게임입니다. 전작에서 마신 ‘도미그라’에 의해 세계가 원작과는 다른 결말을 맞이하는 ‘역사 개변’이 일어난 이후로, 이런 개변이 다시 일어나는 걸 막기 위해 ‘타임 패트롤’이 조직됩니다. 이번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이제 막 교육을 마친 신입 ‘타임 패트롤러’가 되어, 다시 한번 원작의 세계를 탐험하게 되죠.

신작에서는 보다 넓어진 세계와 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다양해진 배틀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특히 종족마다 다른 특성과 기술로 완전 개편되어, 개성을 살린 전략적인 대전을 펼칠 수 있죠. 아울러, 참전 캐릭터도 크게 늘어, 풍부해진 ‘드래곤볼’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리듬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 한국어판 정식 발매 (12월 1일, 3DS)


▲ '리듬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간단한 조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몸을 흔들었던 리듬게임 ‘리듬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가 한국어화를 거쳐 오는 12월 1일(목) 국내 정식 발매됩니다. 지원 기종은 3DS입니다.

‘리듬 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는 이름처럼, 시리즈 인기 미니게임을 한 자리에 모아낸 작품입니다. 실제로 게임에는 ‘격투가’와 ‘코러스맨’ 등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미니게임 70종과 ‘카멜레온’과 ‘계단 캐치’ 등 신형 미니게임 30종을 합쳐, 무려 100종에 달하는 미니게임이 수록됐죠. 또한, 최대 4인 멀티플레이까지 지원하여,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리듬게임을 플레이하는 재미 외에도, 카페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거나, 박물관에서 미니게임 BGM이나 이야기를 감상하는 등, 부가 콘텐츠가 크게 늘어 소소한 재미를 더했습니다. 간만에 다시 리듬을 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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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리니지 이터널'은 원작 '리니지'로부터 200년이 지난 후 어둠만이 존재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절대적인 권력의 상징, 무자비한 제국의 총수 암흑황제에게 복종하는 12인의 데스나이트와 그 휘하의 제국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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