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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2, GTA보다 더한 형님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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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겠소

(I'm going to make him an offer he can't refuse)

 

이 무덤덤한 한마디를 지나가는 말로 들으면 당신은 평생 공포에 시달리게 될지도 모른다. 그들은 조직과 돈을 위해서라면 지옥도 마다하지 않으며, 동료를 배신자라는 이름으로 매정하게 '처리'한다. 그들은 부패한 권력과 합세해서 더욱 사납게 날뛰지만, 그럴수록 그들 역시 언제나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그들이 바로 '마피아' 다.

 

▲공포의 대명사, '형님'들이 돌아왔다.

 

살벌한 형님들이 돌아온다, 마피아2.
‘마피아2’는 FPS게임 “바이오쇼크” 개발로 유명한 2K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액션 게임으로, 2009년 발매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며 PC, PS3, Xbox360 세가지 플랫폼 모두 출시될 예정이다.

 

마피아를 소재로 하는 게임답게, 실제 그들이 전성기를 누렸던 2차 대전 이후 1940~1950년대의 미국의 한 도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말단 마피아 조직원 '비토(Vito)'가 되어 점점 마피아로서 성장하게 되며, 각각의 사연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조직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형님, 오늘 점심은 요 아래 순대 국밥집이 어떻습니까

비토야, 오늘은 돈가스가 좋겠구나.

 

▲역시 돈이 좋구먼 기래, 하하하

 

마피아로 살아간다는 것

흔히 우리가 영화에서 봐온 “마피아”들의 이야기처럼, 이들은 각종 이권을 쟁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라이벌 조직과 대대적인 '전쟁'을 벌이는 등 그들의 ‘영역’을 지켜내기 위한 과정을 여과 없이 경험해볼 수 있다. 물론 이런 일련의 행위들은 엄연히 현실의 법이 금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구속 되어 감옥에 갇히거나, 상대 조직의 보복을 받아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될 수도 있다.

 


▲ 야 4885, 너지

 

▲제가 안죽였어요!

 

‘마피아’로서의 삶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강력한 액션!
'마피아2'에서는 실제로 자신이 마피아가 된 듯한 착각에 빠트리기 충분할 정도로 실감나는 요소들이 다양하다. 주먹질이나 몽둥이는 기본, 권총은 준비물, 마피아류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톰슨 기관총을 난사하거나, 그것도 부족한지 사제폭탄까지 등장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사람을 무력으로 협박을 하는가 하면, 주행중인 차량을 이용해 적을 암살하는 장면도 가감 없이 연출된다.

 

형님, 요즘은 마피아로 먹고 살려면 사제 폭탄 정도는 다룰 줄 알아야 인정받는 세상입니다

 

▲실감나는 총격전! 술병, 가구, 유리타일 할 것 없이 모두 부셔진다!

 

차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며 벌어지는 액션 활극!
이들은 사회의 법이나 공권력도 일단 조직과 이득을 위해서라면 무시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 세계에서는 차마 시도도 해볼 수 없는 일들이 가능해진다. 벌점이나 벌금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애교요, 한술 더 떠 도심 한복판에서 레이스가 가미된 잔인한 총격전을 서슴지 않고 펼쳐댄다.

 

▲현실에서 이렇게 운전하면 즉시 연행됩니다

 

▲야간사격이 마피아 기본 교육과정에 추가되었습니다

 

GTA와는 다른 그 무언가가 있다
‘사회에 반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저지른다.’ 이런 화두는 인기와 논란을 함께 불러온 게임 GTA의 철학과 매우 닮아 있다. 북미에서도 '마피아2'를 기다리는 유저들 사이에 자칫 'GTA'의 아류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해외 유명 웹사이트에서도 이번에 새로 나올 ‘마피아2’와 ‘GTA 시리즈’를 비교하는 동영상이 올라왔을 정도로, 두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두 게임의 공통분모가 속칭 '도시의 무법자'인 만큼, 다른 게임에서는 차마 상상해보지도 못했던 '파괴의 미학'에 충실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마피아2'는 게임 속에서 조우하게 되는 인물들 나름의 사연이 존재하고, 그들 세계 나름의 법칙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당장 발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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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2 2010년 8월 27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TPS, 어드벤쳐
제작사
2K
게임소개
그들은 부패한 권력과 합세해서 더욱 사납게 날뛰며, 그럴수록 그들 역시 언제 갑자기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더욱 그들만의 방식으로 현실에 “충실” 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이 바로 “마피아” 이다. 이러한 컨셉으로 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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