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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게임에 접속이 가능한 '크레이지붐' 1차 CBT
(사진 제공:
쿤룬코리아)
쿤룬코리아가 서비스하는 3D 웹 슈팅게임 ‘크레이지붐’ 의 첫 테스트가 금일(24일) 시작된다. 이번 테스트는 오픈형 비공개 테스트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 할 수 있다.
‘크레이지붐’ 은 파스텔톤의 동화 같은 배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등뒤에 우스꽝스러운 생활용품(냉장고, 뚫어뻥)을 상대에게 발사/격추해 쓰러트리는 웹 슈팅게임이다. 특히 각도와 환경적 요인이 탄도에 변화를 주는 시스템은 흡사 국내의 CCR이 개발/서비스 중인 ‘포트리스’ 와 비슷한 플레이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추가로 차별화를 꾀해 천여 개에 육박하는 쿄스튬(모자, 안경, 의상 등)을 제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바타로 꾸며볼 수 있으며, RPG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강화, 인챈트, 결혼 시스템 등을 추가해 최근 대세로 부상 중인 하이브리드형 게임 스타일을 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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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여성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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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인공 캐릭터의 모습
이번 ‘크레이지붐’ 첫 테스트에서 선보일 주요 콘텐츠는 크게 PvP와 PvE로 나눠진 전투 시스템과 결혼 및 이혼 시스템, 그리고 대장간 시스템이다.
PvP와 PvE로 나뉜 ‘크레이지붐’ 의 전투 시스템
‘크레이지붐’ 의 전투 시스템은 PvE와 PvE로 나뉜다. PvE 콘텐츠는 원정항구 채널에서 방을 생성해 솔로 혹은 파티 플레이로 던전 입장이 가능하다. 스테이지 구성은 짧은 관문이 여럿 등장하며 최종 보스를 격파하면 클리어와 함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시스템은 여타 액션RPG에서 자주 봐왔던 카드 뒤집기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총 8개 카드 중 최대 2번까지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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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E를 즐길 수 있는 던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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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의 카드 중 두 번 뒤집을 기회가 주어진다
PvP는 전투방 생성시 경기 모드를 선택해 자유전과 길드전으로 즐길 수 있다. 자유전은 유저간의 개인 또는 팀 플레이 전투가 가능하며, 길드전은 같은 길드의 유저가 최소 2명 이상일 경우 상대 길드와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길드전에서 승리한 팀은 자유전 보다 더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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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확인할 수 있는 튜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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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뻥, 냉장고 등 생활용품을 발사해 상대를 격추시킬 수 있다
깨 쏟아지는 결혼과 내쫓김 당하는 이혼 시스템
‘크레이지붐’ 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10레벨에 도달하면 이성 캐릭터에 한해서 청혼을 할 수 있다. 청혼을 받아들여 결성된 남녀 커플은 PvE와 PvP 전투 결과창에 일정량의 경험치를 추가로 더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결혼까지 골인할 경우 메일을 통해 결혼반지가 전달되며, 최대 2개까지 착용할 수 있다. 만약 상대가 청혼을 거절할 경우 ‘좋은사람 카드’ 1장을 획득할 수 있다. ‘좋은사람 카드’ 는 퀘스트를 통해 특정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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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게임 내 각종 콘텐츠에서 경험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부부간의 ‘이혼 시스템’ 도 존재한다. ‘이혼 시스템’ 은 부부 중 어느 한쪽이 이혼을 원할 경우 예식장을 통해 이혼 신청이 가능하며, 차후 다시 청혼이 가능하다. 특히 결혼한 지 시일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신혼 커플이 이혼을 할 경우, 신혼집에 남아 있는 해당 유저는 집이 사라짐과 동시에 자동으로 게임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게(쫓겨나게)되는 아픔도 겪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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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은 뼈아프지만, 언제라도 재 청혼이 가능하다
다양한 퀘스트가 부여되는 길드 시스템
캐릭터가 12레벨에 이르면 길드 가입 및 창설이 가능하다. 길드 가입시 혜택은 일반 퀘스트와 별도의 길드 퀘스트를 추가로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길드 퀘스트는 길드의 초대회장(길마)의 권한으로 하루에 한번씩 설정이 가능하며, ‘일반 길드 퀘스트’ 와 ‘일상 길드 퀘스트’ 로 분류된다. ‘일반 길드 퀘스트’ 는 완료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일상 길드 퀘스트’ 는 경험치를 비롯해 공훈 포인트, 길드 자금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공훈 포인트는 길드 전용 상점에서 캐릭터의 체력을 증가 시켜주는 악세서리들이 담겨 있는 ‘공훈 복주머니’ 를 구입할 수 있다. 추가로 이용 가능한 길드 대장간은 일반 대장간보다 강화 합성 성공률이 높다.
RPG보다 체계적인 대장간 시스템
‘크레이지붐’ 의 대장간 시스템은 강화, 인챈트, 합성, 전이, 정련, 휴대 대장간 등으로 나뉜다. 먼저 강화는 행운부적과 신은부적 아이템을 사용해 무기와 방어구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특히 강화 레벨이 높아질수록 속성 대미지가 추가로 부여된다. 인챈트는 각종 보석 아이템을 방어구에 장착해 전투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보석 장착에는 소켓을 필요로 하며, 장비 강화(3, 6, 9, 12)마다 소켓 개수가 늘어나게 된다. 유의할 점은 보석마다 일정한 형태를 지녀 알맞은 형태의 소켓에만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보석은 한 번 장착하게 되면 다시 꺼낼 수 없지만, 같은 모양의 다른 보석으로는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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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인첸트, 합성, 전이, 정련 등등
MMORPG 못지 않게 세분화된 강화 시스템
합성 시스템은 말 그대로 무기, 모자, 옷, 안경, 반지, 팔찌 등 각종 장비 아이템들을 합성할 수 있다. 합성에 성공하면 해당 아이템에 각기 다른 속성이 부여된다. 전이 시스템은 무기, 방어, 코스튬의 부여된 속성을 다른 장비로 옮길 수 있다. 정련 시스템은 정련 가능한 특정 아이템을 토대로 다른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휴대 대장간 시스템은 자신의 인벤토리에 별도의 대장간을 개설하는 것으로, 일반 대장간과 마찬가지로 강화, 합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길드 가입자의 경우 휴대 대장간에 별도로 길드 대장간이 추가로 생성된다.
그 밖에 커뮤니티의 일환으로, 무릉도원에 지인을 초대해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온천 입장은 하루에 한 번 그리고 최고 10명의 유저를 수용할 수 있다. 이용 혜택은 입욕 1분마다 일정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최대 1시간(6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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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도 떨고 경험치도 획득할 수 있는 온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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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입장이 가능하며, 총 60분 동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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