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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상륙에 일본도 들썩, 사전예약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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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 '리니지2 레볼루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1일(화), 넷마블게임즈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일본 사전예약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4월 28일 시작한 ‘레볼루션‘ 일본 사전예약은 2개월 만에 54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8월 1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지 양대 마켓 정식 출시는 3분기 중으로 예정됐다.

넷마블은 일본 유저들을 위해 ‘레롤루션’에 현지 유명 성우 목소리를 입혔으며, 몬스터 도감은 카드형태로 제작하는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일본 롯폰기에서 열린 요새전 대회 예선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정식 출시 전 ‘레볼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처음 하는 요새전임에도 불구하고 작전회의까지 하며 게임에 몰입했다.

이어 지난 28일에는 일본 광고모델로 ‘야자와 에이키치’를 발탁하며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자와 에이키치’는 일본 록가수 최초로 무도관에서 콘서트를 연 록의 전설. 197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일본 탑가수 대열에 이름을 올린 인물로, 닛산, 산토리 등 대형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해왔다.

‘레볼루션’ 해외 진출은 지난 6월 14일 아시아 11개국 이후 두 번째다. ‘레볼루션’은 아시아 출시 8일 만에 대만, 홍콩 등 6개국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구시장은 4분기, 중국시장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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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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