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선을 미소녀로 해석한 모바일게임 ‘벽람항로’ IP를 이용한 PS4 신작 ‘벽람항로 크로스 웨이브’의 새로운 오리지널 캐릭터 2명이 공개됐다.
컴파일하트는 지난 6일, 요코스카에서 열린 ‘벽람항로 크로스 웨이브’ 생방송 토크쇼를 통해 새 오리지널 캐릭터와 신작에 포함될 시스템을 소개했다. ‘벽람항로 크로스 웨이브’는 오리지널 캐릭터 ‘시마카제’와 ‘스루가’ 시점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며, 해역 맵 탐색 중에 대화 이벤트와 슈팅 배틀인 해전이 발생한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동료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캐릭터를 ‘비서함’으로 설정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신작에는 적과 연속으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모드’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에게 원하는 포즈와 앵글을 지정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모드’를 지원한다. 오프닝 주제가는 ‘시마카제’ 성우 하야미 사오리가 담당한다.
‘벽람항로 크로스 웨이브’는 기존 2D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를 3D 콘솔 게임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또한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경험이 있는 펠리스텔라가 개발하는 만큼 ‘넵튠’ 캐릭터가 참전한다.
‘벽람항로 크로스 웨이브’는 PS4로 일본에서 8월 29일에 출시되며, 국내 정식 발매일은 미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누구에게나 편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durden5937@gamemeca.com
-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오늘의 스팀] 유저 40% 감소, 빠르게 식어가는 명말
- 카드사 맘대로 하는 스팀 성인게임 검열, 법으로 막는다
- 얼마나 진짜 같으면! 데스 스트랜딩 스샷으로 성인 인증을
- 국내 논란 불구,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900만 유저 돌파
- 출시 두 달, 엘든 링 밤의 통치자 '2인 플레이' 온다
- [오늘의 스팀] 말하면 마법이 된다! '메이지 아레나' 압긍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8월 게임스컴서 데모 공개한다
게임일정
2025년
07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