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웹젠 자회사 ‘웹젠드림’,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 1
▲ 웹젠드림 이명수 대표(좌측)가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서 전달 받고 있다 (사진제공: 웹젠)

웹젠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자회사 ‘웹젠드림’이 지난 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서를 전달받으며, 표준사업장 인가를 받았다.

웹젠드림은 웹젠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목표로 지난 2018년 설립한 자회사다. 약 3개월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3월,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1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사내카페 ‘꿈꾸는 숲'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앞으로 직무개발과 더불어 장애인 고용을 늘릴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공익적 성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웹젠은 2019년부터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인 '청소년 코딩공작소 위드 웹젠'과 ‘토닥토닥 마음교실’ 등 다년간 지속해 온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 코딩공작소 위드 웹젠'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웹젠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 운영을 위탁해 운영되는 교육공간이다. 매년 전달되는 기부금으로 회사 소재지인 성남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IT 및 소프트웨어 관련 수업이 열린다.

해당 시설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 꿈의 학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창의융합 선도기관’에 선정되는 등 지역과 기업이 연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모범적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에만 약 4천명의 청소년이 웹젠의 코딩 및 게임개발 교실을 거쳐 갔다.

웹젠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기업홈페이지 내 사회공헌 안내 ‘함께하는 웹젠’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