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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146번째 챔피언 '세나'와 트루 대미지 스킨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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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146번째 챔피언 '세나'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 롤 146번째 챔피언 '세나'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146번째 신규 챔피언 ‘세나(Senna)’와 가상 힙합 그룹 ‘트루 대미지’ 스킨이 공개됐다.

세나는 기존 챔피언 루시안의 아내로, 쓰레쉬의 랜턴에 갇혔다가 스스로 검은 안개를 이용하는 법을 알아내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됐다. 세나는 아군에게 회복과 보호막 효과를 줌과 동시에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은신 및 속박 기술도 갖추고 있어 서포터와 원거리 딜러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세나의 기본 지속 효과는 ‘면죄’로, 기본 공격의 연사 속도가 느리지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적 챔피언을 공격해 안개를 흡수하거나 죽은 적들의 망령을 흡수하면 사거리와 공격력, 치명타 확률이 점차 증가한다.

세나는 아군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적을 공격하는 유용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Q스킬 '꿰뚫는 어둠’을 사용하면 세나가 아군을 치료하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화살을 발사한다. 또한 적들에게 기본 공격을 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한다. 궁극기인 R스킬 '여명의 그림자’를 사용하면 세나가 멀리까지 닿는 거대한 광선을 발사해 아군에게 보호막을 주며, 범위 중앙에 있는 적들은 피해를 입게 된다.

일정 범위의 적들을 속박하고, 아군들은 은신할 수 있는 스킬도 눈에 띈다. W스킬 '마지막 포옹’은 세나가 안개를 던져 처음으로 명중하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잠시 후 해당 적과 주변 적들을 속박할 수 있다. 또한 E스킬 '검은 안개의 저주’는 세나가 안개로 위장해 이동 속도가 빨라지며, 자신과 주변 아군들을 위장 상태로 만든다. 안개에서 빠져 나오는 아군은 유령으로 보이게 되며 적은 이 아군을 공격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다. 이 상태는 먼저 적에게 접근하거나 공격하기 전까지 지속된다.

트루 대미지 키아나 프레스티지 스킨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 트루 대미지 키아나 프레스티지 스킨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한편, 롤드컵 결승에서 선보여진 총 5종의 트루 대미지 스킨도 출시됐다. 트루 대미지는 작년 롤드컵에서 화제를 모은 가상 아이돌 그룹 ‘K/DA’의 뒤를 잇는 가상 그룹으로, 키아나, 세나, 아칼리, 에코, 야스오로 구성됐다. 함께 공개된 키아나의 프레스티지 스킨 디자인은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디자인했으며, 루이비통 브랜드 고유의 패턴이 담긴 스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루이 비통과 협업한 세나의 프레스티지 스킨도 2020년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롤드컵 기간을 맞아 트루 대미지 관련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게임 내에서 2019 월드 챔피언십 토큰을 획득하면 키아나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 에코, 세나, 야스오, 아칼리의 '프리스타일' 크로마 및 감정표현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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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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