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출시된 넥슨 신작 ‘V4’가 고무적인 초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출시 첫 주말 이후인 11일 현재 구글 게임 매출 2위, 애플 게임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V4’는 지난 11월 7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으며, 직후부터 게임 매출 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구글플레이의 경우 출시 직후 게임 매출 3위에 올랐으며, 첫 주말이 지난 11일 현재는 2위를 지키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9일 오전 7시 기준 게임 매출 1위에 올랐고, 11일에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올해 넥슨이 선보인 모바일 신작 중 4월에 등장한 트라하 이후 V4가 간만에 구글 매출 2위까지 올랐기에 넥슨 내부적으로도 고무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다.
V4 성과에 대해 넥슨 최성욱 IP4그룹 그룹장은 “출시 초반 V4에 보내준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용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목해야 할 부분은 리니지M과의 맞대결이다. 11일 현재 V4는 구글 게임 매출 2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1위는 리니지M이 고수하고 있다. 과연 V4가 리니지M을 꺾고 구글 매출 1위를 차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V4는 ‘히트’, ‘오버히트’를 만든 넷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신작으로 악마를 토벌하는 악마사냥꾼으로 활동하는 주인공의 일대기를 다룬다. 5개 서버 유저가 한곳에 모이는 거대 필드 인터서버, 각기 다른 특징을 앞세운 클래스 6종, 가격 상한선과 하한선이 없는 자유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그래픽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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