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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작은책방, 내년 2월까지 10곳 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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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초에 열매 지역아동센터에 열린 넥슨작은책방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내년 2월까지 넥슨재단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넥슨작은책방' 10곳을 새로 연다고 밝혔다.

11월 첫째 주 경기 열매 지역아동센터, 경기 초원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좋은 이웃 쉼터, 충북 용담초등학교 현양원 분교, 충남 푸른 아이 지역아동센터, 서울 녹번 종합 사회복지관, 서울 종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서울 다솔 지역아동센터, 순천 SOS어린이마을, 울산 언양 서부 지역아동센터 등 각지에 순차적으로 책방이 열린다.

대상 기관별로 사전 답사, 공간 워크샵을 진행해 기관 요청사항과 책방을 이용할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공간 디자인 및 도서 리스트에 반영했다.

신규 책방에는 어린이 우수도서 목록을 기반으로 각 기관에 맞게 선정된 도서 600여 권을 기부하며, 전문 독서지도사가 직접 넥슨작은책방을 찾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참가 기회 제공, 월간 도서 지원 등을 제공한다.

넥슨재단은 신규 '넥슨작은책방'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후보기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20만 건에 달하는 응원이 모였으며, 후보기관(10곳)이 모두 조성기관으로 선정됐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응원의 결과로 모든 후보 기관에 넥슨작은책방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넥슨작은책방’을 통해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작은책방은 2005년 시작돼 현재 국내외 지역에 총 121개(국내 114개, 해외 7개)점을 운영 중인 넥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작은책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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