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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판교 이어 야탑에 청소년 코딩 공작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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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왼쪽),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지난 16일, 코딩 교육 저변 확대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열렸다. 본 협약에 따라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야탑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한다.

야탑청소년수련관에 조성될 '청소년 코딩 공작소 with 웹젠'은 지난 2017년, 판교청소년수련관에 문을 연 것에 이어 두번째다. 오는 2020년 상반기 중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7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한다. 야탑 코딩공작소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코딩 교육과 함께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에 대해 알리는 ‘게임캠프(가칭)’ 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코딩 교육에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교육 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며, "청소년 교육사업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젠은 올해 성남 지역 청소년 2,522명에게 코딩교육과 심리치료를 지원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표준사업장(웹젠드림)을 운영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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