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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1억 원 이어 코로나19 11억 원 추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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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CI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11억 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5억 원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의료진 및 현지 병원 등 의료시설 지원을 위해 쓰이며, 나머지 5억 원은 전국 아동 복지/장애인 시설 등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지원에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메가포트, RPG 및 선데이토즈 등 그룹 계열사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학교 및 돌봄 센터 등이 휴관함에 따라 급식 중단 등 어려움에 처한 성남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성남 시청에 1억 원을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자사 임직원 및 주요 게임 이용자들의 모금 캠페인도 함께 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성준호 대표는 "소외된 이웃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월 5일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우한 교민 및 아산 진천 지역 사회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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