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유라 대표 재선임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2020.03.27 13:23

한빛소프트는 27일 오전, 서울 금천구 제이플라츠 3층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대표이사로 김유라 사장이 재선임됐으며, 김영만 부회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승현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김창대 작곡·작사가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이사 보수한도를 동결했다.

아울러 법적 의무사항인 전자증권제도를 정관에 반영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발행 없이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을 등록 및 발행하고, 전산 장부상에서 증권 양도, 권리행사 등이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다.

김유라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화를 추진 하겠다"며 "게임 및 드론, 교육, 헬스케어 등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조만간 그 결실을 주주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자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IP 기반 퍼즐게임 '퍼즐오디션'을 시작으로, 스퀘어에닉스와 함께 개발 중인 '삼국지난무',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과 PC/콘솔 슈팅게임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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