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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2019년 매출 3.1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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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CI

13일,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2019년 실적이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2019년 매출은 5,184억 8,794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19%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3,581억 2,433만원으로 5.47% 감소했다.

▲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실적 요약표. 좌측이 2019년, 우측이 2018년 (자료: 감사보고서 갈무리)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계열사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FPS '크로스파이어' 개발과 서비스를 담당하며, 그룹 전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실적이 소폭 하락한 원인은 중국에서의 크로스파이어 매출 감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크로스파이어가 지난 2008년부터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장시간 서비스에 따른 자연적인 감소로 파악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후속작 '크로스파이어X'를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개발 중이다. 아울러 텐센트 픽처스가 공동 제작 및 투자하고, 소니 픽처스가 배급을 맡은 크로스파이어 영화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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