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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팝 타운 선전, 선데이토즈 매출 전년 동기比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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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토즈 2020년 1분기 실적 요약표 (자료출처: 선데이토즈 IR 자료실)

선데이토즈가 12일, 202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8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억 원, 당기순이익은 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8%, 176.4% 증가했다.

이와 같은 성장세의 주 요인은 디즈니 IP를 활용한 퍼즐 장르 모바일게임 '디즈니 팝 타운'의 활약을 꼽을 수 있다. 지난 10월 아시아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 팝 타운'은 같은 해 4월에 국내 출시된 '디즈니 팝'의 해외 서비스 버전이다.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기존 버전보다 개선된 편의성을 바탕으로 지난 2월에는 국내 정식 출시됐다. '디즈니 팝 타운'의 국내·외 시장 안착에 따라 선데이토즈는 2020년 1분기 매출 증가와 마케팅 비용 감소를 달성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2분기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신작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기존 게임에 신작들을 더해 다각화된 매출과 유저들을 확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2분기 중 ’디즈니 팝 타운’ 태국 출시를 시작으로 ‘애니팡4’와 카툰네트워크와의 협력작, ‘BT21 팝 스타’ 등 신작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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