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A 5 출시 이후 7년, 후속작이 나올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GTA 6는 소문만 무성해 많은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에는 GTA 6가 오는 2023년~2024년 초에 출시될 것이라는 금융사의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아칸소주에 본사를 둔 금융사 스테픈스(Stephens)의 투자분석가 제프 코헨(Jeff Cohen)은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기업실적레포트(Form 10-K)에 대한 분석자료를 공개했다. 제프 코헨은 회계 연도 F24(2023년 4월~2024년 3월)의 마케팅 지출이 다른 연도에 비해 많다는 것을 지적하며, GTA 6가 해당 기간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는 GTA 시리즈로 유명한 락스타게임즈의 모회사다. 회계 연도 F24 동안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의 마케팅 비용은 8,920만 달러(한화 약 1,101억 원)인데, 다른 해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신작 출시 전후로 게임사들의 마케팅 비용이 급증한다는 점에서 제프 코헨의 분석은 설득력을 지닌다. 아울러 제프 코헨은 “우리는 과거 이와 같은 방식으로 ‘레드 데드 리뎀션 2’ 출시를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GTA 시리즈는 지난 1997년 첫 작품이 나온 이래 짧게는 2년, 길게는 7년의 시간차를 두고 신작이 나왔다. 그러나 GTA 5가 지난 2013년 출시된 이후 7년이 지난 현재까지 GTA 6에 대한 공식적인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어 시리즈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기준), 자사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93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 중에서 47개는 기존 IP를 활용한 게임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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