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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게임사 참여, 지스타 사흘 간 부산공동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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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당시 부산공동관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스타 2023 BTB 부산공동관을 운영한다.

부산 게임기업이 개발한 게임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매년 기업 23개 이상이 참가했고, 최근 3년간 비즈니스 상담 523여 건을 했다. 특히, 작년에는 부산기업 앱노리가 중국 피코(PICO)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고, 투핸즈인터랙티 역시 일본 MDC 그룹과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부산공동관은 23개 참가사가 게임 30개를 선보이며, 지스타 2023에 방문한 글로벌 투자자·바이어와 수출 및 투자유치 등을 전개한다. 참가기업 중 PC/콘솔 부문에는 넥스트스테이지 '프로젝트LC', 마상소프트'DK 온라인' 등 3개작,  썬게임즈 '라이트오디세이' 등이 있다. 이어서 모바일게임으로는 파크이에스엠 '메가좀비 M(MegaZombie M), 스토리게임즈'냥토피아', 에버스톤 탑 오브 다크니스(Top of Darkness) 등이 있고, VR·체험형 게임은 ▲에핀 폴 인 서바이벌(Fall In Survival),  유캔스타 '방탈출온라인' 등이 참가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이번 지스타 2023 BTB 공동관을 통해 부산게임사를 글로벌 기업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 게임기업이 앞으로도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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