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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벌들의 수호신 '로만 바이덴펠러'
키퍼가 9년 동안 한 팀의 골문만을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여기 그런 선수가 있다. 바로 꿀벌들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로만 바이덴펠러’, 2002년에 아스널로 이적한 '옌스 레만'의 뒤를 이은 도르트문트의 주전 키퍼다.
로만 바이덴펠러는 명문 키퍼 구단 ‘FC 카이저 슬라우테른’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2년, ‘옌스 레만’의 뒤를 이어 도르트문트의 수문장을 담당,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 시켰다. 그의 장점은 뛰어난 반사 신경에서 나오는 슈퍼 세이브와 패널티 박스 장악력이다. 특히 패널티 박스 바깥쪽으로 나가 공격수들을 압박하는 그의 모습은 진정 ‘옌스 레만’의 후계자라 불리기 손색이 없었다. 이 실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2011년 FTBL 세계 골키퍼 랭킹에는 17위에 오르기도 했다.
'로만 바이덴펠러'의 피파온라인2 vs 피파온라인3 능력치 비교

▲ 피파온라인2에서의 '로만 바이덴펠러' 능력치 (출처: 피파온라인2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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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온라인3에서의 '로만 바이덴펠러'의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로만 바이덴펠러'는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듯한 모습이다. 슈퍼 세이브를 뒷받침하는 'GK 반응도'가 높은 편이며, 종종 패널티 박스 바깥으로 나와 수비수를 압박하는 모습은 'GK 위치 선정'에 그대로 담겼다. 다만 골킥의 능력치가 낮으므로, 골킥을 멀리 차서 한 번에 공격수로 연결시키기 보다는 수비수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는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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