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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의 기둥 ‘레네 아들러’의 능력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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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네 아들러(이하, 아들러)는 6살 때 VFB 라이프치히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으며, 2002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입단해 데뷔전을 치렀다. 아들러는 빠른 반사신경과 큰 신장이 장점이며 결정적인 순간에 자주 선방을 하여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레버쿠젠에서 큰 선방을 펼치던 아들러는 2012년 5월, 분데스리가의 명문팀 함부르크 SV로 이적하였으며 현재도 주전 골키퍼로 팀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아들러는 독일 국가대표로 U-21팀에 4경기 출장하였으며 UEFA 유로 2008에서 팀이 준우승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 후 동료 골키퍼였던 옌스 레만의 은퇴와 로베르트 엔케의 죽음으로 팀에 꼭 필요한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최근 갈비뼈 골절 부상으로 마누엘 노이어에게 주전 골키퍼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 레버쿠젠 시절 큰 활약을 펼친 ‘레네 아들러’

피파온라인2에서의 아들러는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시절로 능력치가 측정되어 있지만 피파온라인3에서는 함부르크 SV의 수문장으로 있는 현재의 능력치로 맞춰져 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수치 차이는 어떻게 될까?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자.


피파온라인2 vs 피파온라인3, 함부르크 SV의 기둥 ‘레네 아들러’


▲ 피파온라인2의 레버쿠젠 팀 소속 ‘레네 아들러’ 능력치


▲ 피파온라인3의 함부르크 SV 팀 소속 ‘레네 아들러’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레네 아들러’의 능력치는 피파온라인2와 비교했을 때 거의 똑같다. 우선 골키퍼에게 가장 중요한 반응속도, 위치 선정, 다이빙 등의 능력치가 피파온라인2와 비교했을 때 수치가 거의 같으며, 피파온라인2에서 낮게 측정되어 있던 GK 핸들링 능력치만 소폭 상승했다. 또한, 여전히 카시야스나 조하트, 노이에르 보다 능력치가 낮은 편이어서 최고의 골키퍼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그래도 최고라 불리는 다른 골키퍼들 보다 재계약비가 저렴한 편이어서 EP가 부족한 유저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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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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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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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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